[주말리그] 부산중앙고 곽정훈, 중고농구 한 경기 최다 67점 폭발(남고부 종합)

곽현 / 기사승인 : 2016-06-18 2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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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부산중앙고 곽정훈(3학년, 193cm)이 중고농구 한 경기 최다기록인 67점을 성공시키며 2연승을 이끌었다.


부산중앙고는 18일 동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중고농구 주말리그 경상, 제주 지역 예선 무룡고와의 경기에서 109-98로 승리했다.


이날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3학년 포워드 곽정훈의 기록이다. 곽정훈은 무려 67점에 24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승리를 견인했다. 67점은 2005년 중고농구연맹이 기록을 전산화 한 이후 최다 득점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KB스타즈 김진영이 숭의여고 시절 기록한 66점이다. 곽정훈은 김진영의 기록을 1점차로 경신한 것이다. 이외에 KEB하나은행 신지현이 선일여고 시절 61점을 기록한바 있고, 남고부에선 임종일(오리온)이 계성고 시절 60점을 득점한 것이 종전 최다 기록이다.


곽정훈은 1쿼터부터 적극적으로 골밑을 파고들며 자유투를 얻어내 득점을 쌓았다. 전반 그는 24점을 기록했다. 곽정훈은 후반 더 박차를 가했다.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풋백 득점, 속공의 선두에 서며 43점을 더했다. 최종 기록은 67점 24리바운드였다.


팀의 에이스 양홍석은 공격은 곽정훈에게 맡긴 채 경기 운영에 주력했고, 22점 1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부산중앙고 박영민 코치는 “성광민 등 주전 3명이 다치면서 가용인원이 적었다. 정훈이가 원래 득점력이 좋은 선수다. 연습경기 때도 30~40점씩 넣는다. 무룡고가 신장이 작다 보니 본인이 리바운드 해서 넣는 득점이 많았다. 양홍석에게는 오늘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겼는데 잘 해줬다. 정훈이가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다. 슈터인데, 운동능력도 좋고 속공 참여도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


반면 무룡고는 에이스 윤원상이 다치면서 경기력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다. 무룡고는 권민재(26점 8리바운드 9스틸)와 김민창(29점)이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산중앙고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고, 무룡고는 2연패에 빠졌다.


(2승 1패)부산중앙고 109 (28-11, 24-23, 28-29, 29-35) 98 무룡고(2패)


부산중앙고
곽정훈 67점 24리바운드
양홍석 22점 16리바운드 8어시스트
허동진 13점 3스틸


무룡고
권민재 26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9스틸
김민창 29점(3점 3개) 6리바운드
박재민 15점 4리바운드
서상인 13점


동아고는 가야고를 2연패에 빠트리며 2승째를 쌓았다. 동아고는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강명수가 가장 많은 19점을 기록했고, 고성빈도 14점 9리바운드, 조우성이 12점 21리바운드, 최길영이 17점 10리바운드 6스틸을 기록했다.


(2승 1패)동아고 87 (18-15, 17-13, 25-16, 27-15) 59 가야고(2패)


동아고
강명수 19점 5리바운드
고성빈 14점 9리바운드 3스틸
조우성 12점 21리바운드
허길영 17점 10리바운드 6스틸
최호진 15점 3리바운드


가야고
강병준 14점 6리바운드
권예준 12점 4리바운드 3스틸
김도헌 13점 3리바운드 2스틸
김정원 12점 7리바운드


대전고는 신흥고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65-63으로 첫 승을 장식했다. 안현준, 원종현이 16점씩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신흥고는 막판 이상민(33점)을 앞세워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 했다.


(1승)대전고 65 (20-18, 14-14, 14-8, 17-23) 63 신흥고(1패)


대전고
안현준 16점 5리바운드 4스틸
원종현 16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오명석 12점 8리바운드
윤성준 10점 5스틸


신흥고
이상민 33점 3리바운드
김영현 15점 19리바운드
이승찬 9점 9리바운드


화양고는 전주고를 상대로 시종일관 리드를 접한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대연이 18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두환(18점), 김세현(15점 9리바운드), 정종현(12점 10리바운드)등이 고르게 활약했다. 전주고는 신동혁이 19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


(1승)화양고 73 (15-13, 14-19, 21-16, 23-8) 58 전주고(1패)


화양고
이대연 18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두환 18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세현 15점 9리바운드
정종현 12점 10리바운드
이승우 6점 13리바운드 4스틸


전주고
신동혁 19점 11리바운드
심성보 14점 7리바운드


광신정산고는 윤도빈(26점 13리바운드), 김시형(21점 9리바운드)을 앞세워 강원사대부고를 75-58로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 초반부터 앞서나간 광신정산고는 2쿼터 강원사대부고의 추격을 받았으나, 3쿼터 다시 점수차를 20점차로 벌리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강원사대부고는 최현승이 21점으로 분전했다.


(1승)광신정산고 75 (28-7, 12-25, 22-9, 13-17) 58 강원사대부고(1패)


광신정산고
윤도빈 26점 13리바운드
김시형 21점 9리바운드 3스틸


강원사대부고
최현승 21점 7리바운드
최인호 15점 17리바운드
하경욱 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충주고는 31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한 한주희를 앞세워 상산전자고를 60-43으로 제압했다.


(1승)충주고 60 (19-18, 16-4, 16-6, 9-15) 43 상산전자고(1패)


충주고
한주희 31점 18리바운드
이상엽 9점 8리바운드


상산전자고
이기찬 12점 9리바운드
이해인 10점 7리바운드


#사진 - 점프볼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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