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대전고·마산고 연승길, 군산고는 첫 승 신고(남고부 종합)

강현지 / 기사승인 : 2016-06-19 2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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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대전고(2연승)와 마산고(3연승)가 연승을 이어갔고, 군산고는 첫 승을 신고했다.


대전고는 19일 대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 계성고를 상대로 60-46으로 승리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인 오명석(16득점 10리바운드)과 윤성준(16득점 5리바운드) 덕분에 대전고는 주말리그 2연승을 거머쥐었다.


반면 계성고는 김혜원이 16득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미미했다. 대전고가 세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반면, 계성고는 김혜원 홀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대전고는 1쿼터 내·외곽의 공격에서 조화를 이루며 리드를 따냈다. 오명석과 박희성이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고, 윤성준이 3점슛을 두 차례 성공하며 1쿼터 8점차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고른 선수가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지켜갔다. 특히 오명석은 2쿼터 3점슛도 한 차례 성공했고, 전반에만 10득점을 올렸다.


3쿼터 계성고가 반격에 나섰다. 김혜원과 권지윤의 외곽슛이 림을 갈랐고, 박영선도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켰다. 지준엽도 득점에 가담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3쿼터에 주춤했던 대전고 오명석이 4쿼터에 되살아났다. 게다가 안현준도 4쿼터에만 7득점을 몰아넣었고,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한 대전고가 승리를 따냈다.


대전고 60 (20-12, 11-6, 8-16, 21-12) 46 계성고
대전고

오명석 16득점 10리바운드
윤성준 16득점 5리바운드
안현준 14득점


계성고
김혜원 16득점 6리바운드
권지윤 9득점 2어시스트
박영선 6득점 5리바운드


군산고는 화양고의 연승을 저지하며 60-50, 주말리그 첫 승을 올렸다. 김수환이 내·외곽에서 득점을 퍼부으며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전반 23득점을 넣은 김수환은 후반 14득점을 추가하며 양 팀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화양고는 세 명의 선수(정종현, 이대연, 김두환)가 각각 1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승리를 따내진 못했다.


군산고 60 (17-9, 19-15, 7-16, 17-10) 화양고 50
군산고

김수환 37득점 10리바운드
이준협 9득점 16리바운드


화양고
정종현 10득점 9리바운드
이대연 10득점 8리바운드
김두환 10득점 3리바운드


마산고는 강부필과 박태준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두 선수는 전반 20득점, 후반은 22득점을 합작하며 꾸준히 활약했다. 게다가 벌드수흐의 득점(19득점)도 쏠쏠했다. 이 세 선수의 활약으로 마산고는 3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동아고는 4쿼터에 허길영이 9득점을 몰아넣으며 역전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마산고 71 (18-15, 17-10, 18-9, 18-24) 58 동아고
마산고

강부필 21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태준 21득점 6리바운드
벌드수흐 19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동아고
고성빈 13득점 7리바운드
강명수 12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허길영 12득점 4리바운드


제물포고는 박진철이 1쿼터에만 12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앞세워 전반에 승기를 잡았다. 이윤기도 내·외곽 공격을 한 차례씩 성공시키며 활력소 역할을 해냈다. 강원사대부고는 최인호와 하경욱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부진하며 패배를 맛봤다.


제물포고 77 (26-6, 14-14, 18-8, 19-6) 34 강원사대부고
제물포고

박진철 22득점 14리바운드
김용욱 13득점 5리바운드
최민호 13득점 2어시스트


강원사대부고
최인호 14득점 3리바운드
하경욱 8득점 5리바운드


무룡고 역시 가야고를 상대로 전반에 승기를 따냈다. 김민규와 박재민이 전반 21득점으로 합작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고, 무룡고는 52-34로 연패를 끊었다. 반면 가야고는 이날의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무룡고 52 (22-12, 13-4, 5-6, 12-12) 34 가야고
무룡고

박재민 15득점 6리바운드
권민재 14득점 5리바운드
김민규 12득점 6리바운드


가야고
강병준 11득점 5리바운드
권예준 11득점 2리바운드


전반 박빙으로 가던 신흥고와 상산전자고의 경기는 신흥고가 3쿼터에 힘을 내며 승리를 거뒀다. 3쿼터에 김영현의 골밑득점이 연이어 들어갔고, 4쿼터에도 활약이 주효하며 87-63,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김영현은 35득점 중 후반에만 26득점을 올렸다.


신흥고 87 (13-13, 18-15, 35-20, 21-15) 63 상산전자고
신흥고

김영현 35득점 20리바운드
차재현 17득점 9리바운드
이승찬 15득점 2리바운드


상산전자고
이기찬 19득점 12리바운드
박범준 16득점 5리바운드


이날 가장 뜨거운 승부를 펼쳤던 전주고와 쌍용고는 연장 승부를 펼친 끝에 승부가 갈렸다. 임하진이 연장전에서 8득점을 연이어 올렸고, 최성현과 남진식은 자유투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태며 83-79로 승리를 따냈다. 반면 쌍용고는 장재영이 연장전에서 분전했지만, 승리를 가져오진 못했다.


전주고 83 (24-16, 10-19, 20-21, 18-16, 11-7) 79 쌍용고
전주고

임하진 23득점 3리바운드
최성현 20득점 6리바운드
심성보 16득점 8리바운드


쌍용고
홍현준 32득점 7리바운드
이광진 20득점 15리바운드


경복고와 광신정산고의 대결에서는 고른 선수가 득점에 가담한 경복고가 85-68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정호영은 1쿼터에 20득점을 올렸고, 김진영과 신경민, 전형준 등 나머지 선수들이 30득점을 합작했다. 전반전에 20득점을 벌렸던 경복고가 후반 광신정보고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따냈다.


경복고 85 (27-13, 23-17, 15-22, 20-16) 광신정산고 68
경복고

정호영 27득점 6리바운드
권준수 13득점 10리바운드
서정현 11득점 7리바운드


광신정산고
윤도빈 19득점 8리바운드
김종호 17득점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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