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성균관대-한양대 프리뷰, ‘높이VS높이 한판승부’

김성진 / 기사승인 : 2016-06-20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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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성진 인터넷기자] 성균관대(3승9패)와 한양대(7승5패)가 20일(오후5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맞붙는다. 기말고사가 끝난 선수들이 코트 위로 돌아오면서 다시 순위싸움이 시작됐다. 4연패중인 성균관대와 연승에 도전하는 한양대,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


성균관대, 연패부터 끊자!


-성균관대 최근경기 주요선수 기록-
명지대 74-68 성균관대
이윤수 19득점 12리바운드 4블록
이 헌 15득점 5리바운드
박준은 10득점 3리바운드 4스틸


최근 성균관대는 명지대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원인이었다. 전반까지는 시소게임이었다. 3쿼터 들어오면서 명지대는 정준수와 주긴완이 득점에 가세하면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쫓아가던 성균관대도 이헌과 이윤수의 연속득점으로 분위기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4쿼터 1분 30초를 남기고 명지대 임정헌에게 3점을 허용하면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현재 공동 9위이 성균관대가 플레이오프를 가기위해서 이제는 한 경기도 놓쳐선 안 된다. 플레이오프는 8위까지 나갈 수 있다.


‘대형신인’ 이윤수를 앞세워 높이에서 우위를 가져가야 한다. 또 주장 이헌이 궂은일과 동료를 활용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앞 선에서 강한 한양대 상대로 김남건과 이인근이 실책을 줄이고 안정감 있는 경기운영을 한다면 한양대를 잡고 연패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성균관대 Key Player – 이윤수
골밑에서 뒤처지면 경기력도 뒤처질 것이다. 한양대 한준영과 매치업에서 이겨내야만 한다.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자리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한양대, 상위권을 원한다!


-한양대 최근경기 주요선수 기록-
한양대 74-56 상명대
한준영 20득점 16리바운드
박민석 15득점 6리바운드
유현준 14득점(3점 3개) 5리바운드 8어시스트
윤성원 12득점 12리바운드


한양대는 상명대를 잡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초반부터 한준영이 골밑을 지배하고 유현준이 재치있는 득점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명대가 3쿼터에 김성민이 3점 2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4쿼터 들어오면서 상명대 안정훈이 5반칙으로 물러나면서 유현준의 3점 쐐기포와 한준영의 결정적인 골밑득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한양대는 한준영과 유현준의 ‘원투펀치’를 앞세우면서 중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둘의 플레이가 풀리지 않았을 때, 그 외 동료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지난 경기에서 3점 3개를 성공시키면서 좋은 활약 펼쳐준 박민석과 한준영과 함께 골밑을 지키는 윤성원의 활약이 필요하다. 또 앞 선에서 유현준이 막힐 때 3학년 손홍준이 잘 메꿔준다면 승리를 챙길 수 있을 것이다.


# 한양대 Key Player – 한준영
성균관대 이윤수와 마찬가지다. 한준영이 이윤수에게 밀리게 된다면 어려운 경기가 이어질 것이다. 4학년인 만큼 골밑에서의 ‘노련미’를 앞세워 ‘패기’를 압도해야한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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