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단국대VS경희대, 더 강력한 트윈타워는 어디?

김성진 / 기사승인 : 2016-06-21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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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성진 인터넷기자] 단국대(6승6패)와 경희대(5승7패)가 21일 오후5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만난다. ‘5위 굳히기’ 에 들어간 단국대와 5할을 향하는 경희대는 서로의 ‘트윈타워’를 앞세우며 골밑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단국대, 미래가 밝은 트윈타워!


-단국대 최근경기 주요선수 기록-
중앙대 82-81 단국대
전태영 21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하도현 17득점 9리바운드 2블록
원종훈 16득점(3점 4개) 4리바운드 3스틸
권시현 15득점(3점 3개) 3리바운드 2스틸


단국대는 최근경기에서 중앙대를 만나 1점 차로 아쉽게 패했다. 단국대는 경기 초반 강한 수비와 빠른 공격템포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2, 3쿼터까지 팽팽했던 양 팀은 4쿼터 들어오면서 승부가 갈리기 시작했다. 단국대가 하도현과 원종훈을 앞세워 도망갔지만, 경기 막판 중앙대 박재한에게 3점과 속공을 연달아 내주면서 아쉽게 무너졌다.


단국대는 ‘트윈타워’ 홍순규-하도현이 각각 평균리바운드 11개, 10.5개로 리그 2, 3위를 달리면서 골밑을 잘 지켜주고 있다. 앞선에서는 권시현, 원종훈, 전태영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또 전태영은 3점슛 평균 3개를 꽂아 넣으면서 리그1위를 달리고 있다.


홍순규, 하도현은 경희대 김철욱과 박찬호를 골밑에서 편하게 해줘서는 안 된다. 앞 선에서는 권시현과 원종훈이 경희대 권혁준의 스틸과 외곽득점을 조심해야한다. 또 단국대는 주전 5명이 한경기 평균 40분 가까이 뛰기 때문에 승부처로 갈수록 체력적인 부분도 생각해야한다.


# 단국대 Key Player – 전태영
슈터로서 3점슛 하나로 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다. 경기 초반이나 승부처에서 자신의 장점인 3점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온다면 경기 승패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


경희대, 강력한 트윈타워!


-경희대 최근경기 주요선수 기록-
경희대 90-79 동국대
김철욱 22득점 15리바운드
권혁준 19득점 4리바운드
이민영 17득점 5어시스트
박찬호 10득점 11리바운드


최근 경기 경희대는 동국대를 잡으면서 연승의 발판을 세웠다. 1쿼터는 경희대가 김철욱-박찬호의 ‘트윈타워’가 힘을 내는가 하면, 동국대는 변준형의 덩크와 백승환, 정호상의 연속 3점슛으로 응수했다. 하지만 3쿼터 들어오면서 경희대 가드진이 힘을 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4쿼터에도 경희대가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승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경희대도 김철욱-박찬호가 단국대 홍순규와 하도현을 이겨내고 높이에서 제공권을 가져와야한다. 앞 선에서는 ‘신입생’ 권혁준과 이민영이 실책을 줄이고 센터들을 이용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이성순의 활약도 팀이 승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존재이다.


# 경희대 Key Player – 권혁준
신입생이지만 맹상훈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자리를 잘 메꿔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 미숙한 리딩으로 인한 많은 실책이 아쉽다. 단국대 가드진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차분한 경기운영이 필요할 것이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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