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5연패 vs 11연승’ 동국대 vs 연세대 프리뷰

김성진 / 기사승인 : 2016-06-22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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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성진 인터넷기자] 동국대(5승7패)와 연세대(11승1패)가 22일(오후5시)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맞붙는다. 5연패 늪에 빠진 동국대와 11연승을 달리고 있는 연세대가 상반된 분위기 속에서 한판승부를 펼친다.


동국대, 시즌초반처럼!


-동국대 최근경기 주요선수 기록-
경희대 90-79 동국대
변준형 15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주경식 13득점 9리바운드
김광철 13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동국대는 최근 경희대를 만나 석패(79-90)를 당했다. 초반만 해도 동국대는 변준형의 덩크와 백승환, 정호상의 연속 3점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3쿼터 들어 경희대 가드진들이 살아나 분위기를 내주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높이가 약한 동국대는 경희대 ‘트윈타워’ 김철욱-박찬호에게 골밑에서 많은 득점을 허용한 것이 패배 요인이었다.


동국대는 다재다능한 변준형을 비롯해 김광철, 정호상이 빠른 발을 이용한 공격루트를 앞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동국대의 약점은 높이로 꼽힌다. ‘신입생’ 주경식과 홍석민이 버텨주고 있지만 크게 위협적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선수층이 두꺼운 연세대 상대로 전력상 밀리는 것은 사실이다. 연세대 최준용, 박인태에게 골밑에서의 쉬운 득점을 내주는 것은 곧 패배로 이어질 것이다. 그럴수록 동국대만의 끈끈한 조직력으로 승부해야한다. 시즌초반 연승을 달리던 동국대는 어느새 5연패라는 늪에 빠져있다. 연세대라는 ‘대어’를 잡으면 연패 탈출, 그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Key Player – 주경식
연세대 박인태와 골밑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시즌 동국대가 주경식이 흔들리면 순식간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또 공격에서는 변준형과의 호흡을 기대를 걸어야한다.


연세대, 평소처럼!


-연세대 최근경기 주요선수 기록-
연세대 96-78 건국대
허 훈 23득점(3점 5개) 3어시스트 3스틸
안영준 19득점(3점 3개)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최준용 18득점 12리바운드 3블록


연세대는 최근 경기에서 건국대를 잡고 11연승을 달렸다. 경기초반 건국대 김진유, 이진욱, 최진광의 외곽득점으로 전반을 41-47로 고전했다. 하지만 후반으로 들어와서 연세대는 3학년 트리오 안영준과 허훈의 연속3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서 최준용의 블록에 이은 속공득점으로 분위기까지 가져오면서 리드를 잃지 않고 승리로 가져갔다.


이번 시즌 연세대는 최준용, 허훈, 천기범을 활용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준용은 다양한 포지션을 뛸 수 있는 매력까지 가지고 있는 선수로서 ‘에이스’ 기질을 선보이고 있다. 그 외 부상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는 박인태와 내 외곽을 오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안영준도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동국대 상대로 방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상대팀 ‘에이스’ 변준형으로 파생되는 공격을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한다. 이 날 경기에서 우세한 연세대는 최준용, 허훈, 천기범을 비롯해 평소대로 자신들의 장점을 선보인다면 무난히 승리 할 것으로 보인다.


# Key Player – 허훈
상대팀 ‘에이스’ 변준형을 풀어주면 겉잡을 수 없기 때문에 경기초반부터 집중견제를 해줘야한다. 그럴수록 강한 압박수비로 실책을 유발하며 분위기를 가져온다면 승리는 코앞에 있을 것이다.


# 사진 - 유용우,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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