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의왕/맹봉주 기자] KBL과 법무부가 22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 소년원에서 농구코트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농구코트 기증식은 소년원 학생, 보호관찰청소년 등 소외 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KBL과 법무부는 지난 3월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과 클린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농구코트 기증식에서는 김영기 KBL 총재와 김현웅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추승균 감독(전주 KCC)과 양동근(울산 모비스), 김선형(서울 SK), 김동욱(고양 오리온), 오세근(안양 KGC인삼공사), 김준일(서울 삼성)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농구코트 기증식은 많은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농구코트 기증식과 함께 서울소년원 학생 10명으로 이뤄진 ‘푸르미 농구단’ 출범식도 함께 이뤄졌다. ‘푸르미 농구단’은 농구 선수들과 팀을 이뤄 슈팅 대결을 펼쳤다.
이후 선수들은 서울소년원 학생들이 준비한 마술쇼, 밴드 음악회 등을 감상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김준일은 “소년원 학생들이 새로운 농구코트에서 농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마음껏 날렸으면 좋겠다”며 “농구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다. 나 또한 농구를 통해 적극적인 면이 생겼다”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L은 향후에도 사회공헌을 위해 KBL 출신 선수 및 감독의 재능 기부는 물론 농구용품의 적극적인 지원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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