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연세대vs 단국대 , 1학기 마지막 경기 승자는?

김성진 기자 / 기사승인 : 2016-06-24 05:2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김성진 인터넷기자] 12연승 중인 연세대와 연승을 노리는 단국대가 24일(오후5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맞붙는다. 정규리그 1학기 마지막 경기다.


연세대, 방심은 금물!



지난 경기 : 동국대 70-94 연세대


천기범 16득점(3점 4개) 4리바운드
김경원 14득점 12리바운드 3블록
허 훈 13득점 5리바운드


연세대는 동국대를 격파하면서 12연승을 달렸다. 이 경기에서 연세대는 1쿼터에만 10득점을 올린 허훈과 박인태의 덩크2개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서 천기범의 3점포 까지 터지면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후반으로 들어와서 동국대가 변준형, 김승준의 득점으로 따라오는 듯 했지만 4쿼터 김경원과 천재민이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거뒀다.


단국대전의 포인트는 ‘높이’다. 박인태와 최준용이 경기초반부터 높이에서 제공권을 가져가야한다. 단국대의 하도현-홍순규 ‘트윈타워’가 상승세를 타면 겉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외곽을 가진 단국대 가드들도 무시하면 큰 코를 다칠 것이다. 그럴수록 허훈과 천기범의 역할도 중요해진다. 그 외 안영준과 김경원이 주전들을 뒷받침해준다면 13연승을 달릴 수 있을 것이다.


# Key Player – 박인태
부상에서 서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는 박인태의 역할을 기대해보자. 단국대 하도현-홍순규 상대로 골밑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골밑 쟁탈전에서 이겨야만 한다. 리바운드 대결에서 밀리면 힘든 경기가 될 수도 있다.


단국대, 더 이상 약팀이 아니다!



지난 경기 : 단국대 79-64 경희대


하도현 23득점 10리바운드 2스틸 2블록
홍순규 16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권시현 16득점 5리바운드 5스틸 2어시스트



단국대는 최근 경기에서 경희대를 만나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2쿼터에만 10득점을 올린 단국대 권시현이 힘을 내면서 초반 접전 분위기를 깨고 도망갈 수 있었다. 또 하도현이 3쿼터에만 15득점을 몰아치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반면 경희대는 4쿼터 들어오면서 8명의 선수가 고른 활약을 해주었지만 단국대는 벤치멤버까지 힘을 내면서 무난히 승리를 품었다.


단국대는 하도현-홍순규의 ‘트윈타워’를 앞세워 골밑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야한다. 외곽에서도 권시현, 전태영, 원종훈이 확률 높은 공격을 해야 하며, 실책을 줄여야한다. 무엇보다 연세대 허훈과 천기범에 대한 견제도 필수다. 또 상대팀 ‘에이스’ 최준용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하는 것은 패배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 Key Player – 하도현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에 명단을 올리면서 이번 시즌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 날 경기에서도 홍순규와 함께 연세대 골밑을 초토화시킨다면 ‘대어’를 잡는데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사진=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성진 기자 김성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