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U16 남,녀 대표팀을 이끌 감독이 결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오후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9월과 10월에 각각 열리게 될 FIBA 아시아 U16남,녀 대표팀을 이끌 감독에 김현수 화봉중 코치와 조문주 삼천포여고 코치를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한 수석 부회장, 박소흠, 백용현, 김동욱 부회장등 16명의 이사들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협회 주최 대회 및 국제대회 참가에 따른 결과보고가 있었다.
가장 큰 관심 사항이었던 남,녀 U16 대표팀 지도자 선정 과정에서는 모처럼 뜻 있는 의견들이 오갔다.
특히 참석한 이사들은 최근 대표팀 지도자를 차출당한 소속 학교에서 급여를 지불하지 않는 경우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연령별 대표팀을 맡으려는 지도자가 줄어드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와 함께 연령별 대표팀 역시 능력 있는 지도자가 전임으로 맡아 지도해야 만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연령별 대표팀의 전임 지도자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농구협회는 이를 실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이어 이사회에서는 경기력 향상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김현수, 조문주 코치를 U16남,녀 대표팀 감독으로 선정했고, 남,녀 U16 대표팀 후보 24명의 명단을 확정지었다.
농구계 안팎을 뜨겁게 달궜던 용산중 여준석의 후보 추가 발탁은 별다른 논의 없이 경기력 향상위원회게 제출한 24명의 명단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농구협회 한 관계자에 땨르면 “용산중 여준석의 대표팀 후보 발탁이 오늘 이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가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이사회 내내 여준석에 대한 문제는 누구도 거론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스카우트 질서를 무너트릴 경우 지방 농구가 흔들린다는 점에 대해 모두가 공감한 것 아니냐”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새로운 U16남, 념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된 김현수, 조문주 감독은 추후 중,고농구연맹이 주관하는 상비군 합동훈련을 통해 옥석을 가린 후 최종 12명의 대표선수를 선정하게 된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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