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마카오/강현지 기자] 드워릭 스펜서와 함께 버논 맥클린(31, 202cm)도 득점력을 뽐냈다.
고양 오리온이 22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호텔 이벤트홀에서 열린 슈퍼에잇 대만 포이안 아키랜드와의 경기에서 85-65로 이겼다. 오리온은 예선전에서 2승 1패를 기록, 조별 2위까지 진출 가능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스펜서가 32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한 가운데, 맥클린도 22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트리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지난 7월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오리온에 온 맥클린은 포스트업이 장점이지만, 중거리 슛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피벗 플레이는 물론이고 3점슛도 성공시키며 올온에 점차 적응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처음으로 KBL에 발을 내딛는 맥클린은 “감독님이 주문대로 하고 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파트너 스펜서는 2015-2016시즌 서울 SK에서 뛴 경력자. 그런 면에서 맥클린은 스펜서가 많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스펜서가 적응하는데 잘 도와준다. 경기 때는 2대2 플레이가 잘 맞아 하고 있다.”
2017-2018시즌 개막까지 20여일 앞둔 가운데, 맥클린은 남은 기간 동안 시즌 개막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오리온은 10월 14일, 창원 LG와 2017-2018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 사진_문복주 기자
# 촬영 및 편집_김남승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