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이원희 기자] 3x3 이색 이벤트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전자랜드 A팀이 아마추어 아울스에 패했다.
전자랜드 A팀은 23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3x3 친선 경기에서 첫 번째 상대로 아마추어 팀 아울스와 맞붙었지만 25-26으로 패했다. 전자랜드 A팀은 정효근 정영삼 정병국 강상재로 구성됐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아울스는 3x3 최강자라고 불린다. 김상훈 전상용 정흥주 김정년으로 팀이 짜여졌다. 2017 FIBA 3x3월드컵 한국 예선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전자랜드는 정영삼의 외곽포, 강상재의 골밑 플레이를 앞세워 리드를 잡아나갔지만, 막판 집중력이 흔들려 추격을 허용했다. 아울스의 외곽포가 꾸준히 터졌다. 특히 경기 막판 에이스 김상훈이 3점슛과 골밑 득점을 기록해 26-25, 승부를 뒤집었다.
전자랜드는 마지막 공격을 가했지만 강상재의 슛이 림을 빗겨갔다. 결국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전자랜드 선수들이 프로라고 해도 섣불리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었다. 전자랜드는 규칙조차 다른 3x3 농구에 생소했다. 대회를 앞두고 급하게 준비했다. 하지만 아마추어 팀들은 꾸준히 3x3 경기와 대회를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전자랜드 A팀은 경험에서 패했다.
경기 진행방식은 A,B조로 3팀씩 나누어 조별 리그로 팀당 2경기를 하고 각조 1위팀끼리 결승전을 하는 방식으로 하여 총7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미국 3X3 프로농구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4점슛 지역을 만들어 성공시 4점을 부여하게 된다.
#사진_윤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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