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민준구 기자] 울산 지역 길거리 농구 최강자는 누구일까?
모비스가 23일 울산대공원 청소년 광장에서 2017 울산 모비스 3on3 바스켓볼 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 모비스는 울산 지역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대회 개최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울산 지역의 길거리 농구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열렸다. 2001년부터 매년 시행된 울산 학생농구대회의 전통성을 깃든 이 대회는 울산 거주자만 모여 매번 혈전을 치르기로 유명하다.
일반부 ‘전통의 강호’ B2L의 이지환(37) 씨는 “오래전부터 전국에 있는 농구 대회에 참가해왔다. 바스켓볼 챌린지 대회에선 3번 연속 3등에 머물렀다. 올해로 4살이 된 딸을 위해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모비스 주니어 소속의 손형준(13) 군은 “우승하면 엄마가 고기를 사준다고 했다. 꼭 끝까지 이겨서 (고기를)맛있게 먹겠다”고 말하며 우승을 다짐했다.
초등부 10개 팀, 중등부 12개 팀, 고등부 12개 팀, 일반부 12개 팀이 참가한 바스켓볼 챌린지는 23일 모든 예선을 치른 후, 24일에 결선 토너먼트가 열린다. 24일에는 연예인 하하와 모비스의 영원한 캡틴 양동근이 팀을 나누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농구 경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캐리커쳐와 페이스페인팅과 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이 23일 열렸다. 24일에는 피버스 이벤트 타임을 갖고 선수단과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어메이징샷 챌린지’가 예정되어 있다. 대회 중간 중간 마다 열리는 경품 추첨 행사도 있다.

선수들의 조기 부상 치료를 위한 메디컬 존도 설치돼 있었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본부석도 코트 주변에 함께 했다.
2017-2018 시즌을 약 3주 가량 앞둔 모비스는 24일에 출정식도 함께 한다. 모든 행사를 마친 뒤 참가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새 시즌 출발을 알린다.
# 사진_민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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