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광역시 승격 염원' LG, 새 시즌 출정식 개최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17-09-24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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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가 팬들 앞에서 2017-2018시즌 ‘비상’을 약속했다. LG는 24일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걷기대회를 겸한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1부는 걷기대회, 2부는 출정식으로 진행됐다.


출정식에 앞서 열린 걷기대회는 총 5.5km 코스를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팬들이 동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걷기대회를 진행한 LG 구단관계자는 “지난 시즌부터 연고지에서 홈 팬들과 함께 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올해부터는 농구 팬뿐만 아니라 창원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확대해서 연고지 밀착형 행사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기획 배경을 밝혔다.



500여명의 팬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팬들은 각자 좋아하는 선수 주위를 둘러싸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꽃을 피웠고, 선수들 역시 팬들의 애정공세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사진 촬영에 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행사에 임했다.


정성우의 팬이라 밝힌 최의선은 “경기가 있을 때 보다 선수와 긴 시간을 보내면서 같이 대화도 많이 하고 서로 장난도 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1부 행사가 끝나고 창원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2부 순서인 출정식이 열렸다. 출정식은 창원광역시 승격 기원 영상 상영, 치어리더 공연, 선수단 소개, 감독 출사표, 토크 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출정식은 팀 우승은 물론이고, 창원광역시 승격을 기원하는 의미로 열렸다. 그런만큼 창원시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현주엽 감독은 “이천 숙소에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그 문구처럼 비시즌동안 선수들이 정말 많은 땀방울을 흘렸고, 훈련도 열심히 한 만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시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면 좋은 모습,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출정식을 마친 LG는 10월 21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사진= LG 세이커스 제공 (노남규 사진기자 ), 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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