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잇] '종합순위 3위' 추일승 감독 “최진수 플레이, 깔끔했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09-24 2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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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마카오/강현지 기자] 오리온이 일본 류큐와 세 번을 만난 끝내 승리를 따냈다.

고양 오리온은 24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홀에서 열린 슈퍼에잇 3~4위 결정전 일본 류큐 골든 킹스와의 경기에서 88-71로 이겼다. 일본 전지훈련을 포함, 9월에만 일본 류큐와 세 번을 만난 오리온은 화끈하게 설욕전을 펼치며 지난 패배를 잊었다.

집중력이 오리온을 지배했다. 일본 전지훈련 후 5일간의 타이트한 대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점차 완성도를 높여갔다. 대회를 마친 추일승 감독도 “경기가 연속으로 이뤄져서 선수들이 피로감도 있었을 텐데 잘 적응해 준 것 같다. 전체적으로 수비 조직력이 잘 맞았던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총평했다.

17득점 3리바운드로 최고 활약을 보인 최진수에게도 칭찬의 말을 더했다. “움직임이 좋았고, 슛 터치도 좋았다. 불필요한 움직임 없이 깔끔하게 했는데, 그게 (최)진수가 시즌 때 해야 할 플레이다. (버논)맥클린과 (드워릭)스펜서가 이기적이지 않기 때문에 움직임만 잘 가져간다면 좋을 플레이가 나올 것 같다.”

이제 오리온은 한국으로 돌아가 2017-2018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슈퍼에잇이) 시즌 준비에 도움이 됐다”는 추 감독은 “이번 대회가 아시아 대회 중 가장 좋은 대회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또 장단점을 파악했기 때문에 아쉬운 점을 보완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선수들의 자신감을 심어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오는 10월 14일 창원 LG와의 홈 개막전으로 정규리그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전 팁오프는 오후 5시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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