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혜림, 송선영 기자] ‘내일 끝내겠다’ 자신감이 넘치는 연세대 에이스 4학년 허훈은 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고려대아의 2017 대학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14득점 6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83-57)를 이끌었다.
허훈은 본인의 점수만 고집하지 않고 팀원들을 살리는 득점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승리로 연세대는 우승에 한발 앞서게 됐다.
허훈은 “정기전을 승리했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았다. 고려대가 초반부터 타이트하게 나와서 잠시 밀렸지만 전반을 동점으로 잘 마무리했다. 후반에 우리만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 고려대가 체력이 빠졌을 때를 잘 공략했다”며, “그동안 누구 하나 빠짐없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는데 오늘 경기에서 빛을 봤다. 각자에게 왔던 기회를 잘 살렸던 것 같다. 일단 승리했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 집중하려 한다. 오늘 보여준 경기력이라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것 같다. 절대 자만하거나 방심하지 않겠다. 홈에서 제대로 끝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은 2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촬영 및 편집=송선영, 주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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