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선정 NBA 팬이라면 꼭 봐야할 30경기 ③

이건희 기자 / 기사승인 : 2017-10-07 0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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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건희 기자] 모든 NBA 경기를 챙겨보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ESPN은 10월 18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2017-2018시즌에 놓치지 말아야 할 가장 흥미로운 30경기를 선정한 바 있다. 과연 ESPN이 꼽은 30경기에는 어떤 빅매치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마지막 편에서는 사우스 이스트 디비전과 퍼시픽 디비전에서 8경기를 선정했다.

사우스 이스트 디비전

애틀랜타 호크스vs 덴버 너겟츠
10월 28일_애틀랜타 홈(필립스 아레나)

폴 밀샙(32, 203cm)의 친정 방문경기가 펼쳐지는 날이다. 밀샙은 덴버로 이적하면서 애틀랜타가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해 섭섭함을 드러냈다. 밀샙이 애틀랜타에게 서운한 마음을 경기력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밀샙은 덴버와 3년 9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샬럿 호네츠vs LA 레이커스
12월 10일_샬럿 홈(스펙트럼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31, 211cm)는 레이커스를 상대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따라서 하워드의 활약에도 관심이 가지만, 정작 관심이 가는 부분은 따로 있다. 이 경기는 샬럿의 구단주 마이클 조던과 라바 볼의 언쟁으로 한층 더 관심이 높아졌다. 볼은 조던에게 “내가 더 훌륭하다”라는 말로 도발했고 조던도 “한 다리로도 이길 수 있다”는 말로 받아쳤다. 이 경기는 하워드를 앞세운 조던과, 아들 론조 볼을 내세운 라바 볼의 대리전으로 관심을 끌 것이다. 팀 승리로 회심의 웃음을 지을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하다.

마이애미 히트 vs 보스턴 셀틱스
10월 29일_마이애미 홈(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

고든 헤이워드(27, 203cm)의 이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두 팀이다. 또한 보스턴에서 마이애미로 이적한 켈리 올리닉(26, 213cm)의 첫 친정경기이다. 올리닉이 이날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하다.

올랜도 매직 vs 토론토 랩터스
3월 1일_올랜도 홈(암웨이 아레나)

올랜도는 토론토의 前(전)단장 제프 웰트맨을 이번 여름에 데려왔다. 웰트맨은 이번 여름 애런 아폴로, 조나단 시몬스(27, 198cm), 셸빈 맥(27, 191cm), 모리스 스페이츠(29, 208cm) 등을 영입하며 알찬 전력보강을 했다. 또한 이 두 팀은 작년 서지 이바카(27, 208cm)와 비스맥 비욤보(25, 206cm)의 맞트레이드도 있었다.

퍼시픽 디비전


LA 레이커스 vs 새크라멘토 킹스
1월 10일_레이커스 홈(스테이플 센터)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론조 볼(19, 198cm)과 디애런 팍스(19, 190cm)의 대결이 기대된다. 대학 시절 맞대결에선 팍스가 볼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드래프트에서 2순위를 가진 레이커스가 팍스를 선택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레이커스는 볼을 지명했고, 그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LA 클리퍼스 vs 휴스턴 로케츠
1월 16일_클리퍼스 홈(스테이플 센터)


크리스 폴의 트레이드로 휴스턴은 패트릭 베벌리(29, 185cm)를 포함한 7명의 선수와 다음 시즌 1라운드 지명권, 현금 66만 1,000달러를 내줬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벤치 전력을 보강하며 밀로스 테오도시치(30, 196cm)라는 유럽 최고 가드를 데려왔다. 과연 클리퍼스는 ‘팀의 리더’ 폴을 잃은 상태에서 ‘폴의 소속팀’ 휴스턴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새크라멘토 킹스 vs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10월 27일_새크라멘토 홈(골든 1 센터)

2016-2017시즌 도중 새크라멘토는 팀의 에이스 드마커스 커즌스(27, 211cm)를 뉴올리언스로 보내며 새롭게 리빌딩을 준비했다. 커즌스-앤써니 데이비스(24, 211cm)의 트윈타워를 새크라멘토의 잭 랜돌프(36, 206cm), 윌리-컬리 스테인(24, 213cm)과 스칼 라비시에르(21, 211cm)가 막아낼 수 있을까.

피닉스 선즈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월 14일_피닉스 홈(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

피닉스는 어빙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팀이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팀의 에이스’ 데빈 부커(20, 198cm), ‘핵심 유망주’ 조쉬 잭슨(20, 203cm)을 요구했다. 피닉스는 이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영입을 포기했다. 유망주 군단 피닉스와 베테랑 군단 클리블랜드의 맞대결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하다.

#사진=나이키 코리아,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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