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편집부] 2017-2018시즌 프로농구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새 시즌 프로농구는 10월 14일 KGC와 삼성, 오리온과 LG, 모비스와 KT의 경기로 팁오프한다. 이와 함께 KBL 최초의 판타지게임으로 화제가 됐던 판타지볼도 돌아온다. 판타지볼은 실제 경기에 출전하는 KBL 선수들의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기록들을 바탕으로 승패를 가리는 게임으로, 지난 시즌에도 정규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더 새로워진 플랫폼으로 돌아올 예정인 판타지볼에서는 새 시즌을 위한 판타지볼 팀별 가이드를 준비해보았다. (이하 아래 자료제공=판타지볼)
1. 2017-2018 시즌 로스터

*포지션 분류는 게임 밸런스를 위해 추후 변경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 오프시즌 선수 변경
(+)이정현, 로드
(-)클라크, 정휘량, 정민수, 노승준, 정의한, 송수인
오프 시즌 새로 영입된 선수는 적었지만, 그 임팩트는 상당히 컸다. KBL 역대 FA 최고 금액(9억 2천만원)으로 이정현을 데려왔고 검증된 빅맨 찰스 로드를 가승인 신청해 확실한 전력 보강을 이뤄냈다. 올 시즌 샐러리캡에 큰 지분을 차지하는 이정현을 영입한 만큼 선수단 정리가 필요했는데, 정휘량, 정민수, 정의한, 송수인은 은퇴를 결정. 노승준은 동부로 트레이드시켰다.

3. 판타지볼 해외파 주요 선수
안드레 에밋(SF), 재계약
신체조건 191cm, 104kg
16/17시즌 25경기 28.8득점 7.7리바운드 1.5 3점 3.0어시스트 1.0스틸 0.5블락 3.7턴오버 41.5FBP
지난 2시즌 간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던 에밋의 올 시즌 활약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아 보인다. 일단 지난 시즌 발목을 잡았던 가래톳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됐다. 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이정현, 찰스 로드가 가세했다. 여기에 전태풍, 하승진이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팀 전력이 더욱 강화됐다.
지난 시즌 평균 41.5 FBP는 리그 전체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비록 부상으로 지난 시즌 절반 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공격 본능을 과시했다. 경쟁력 있는 선수들의 영입으로 팀 내 입지가 다소 낮아질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지만, 연습 경기에서 에밋은 KCC의 공격 1옵션 역할을 맡았다. 부상 문제만 없다면,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에도 매 경기 높은 FBP로 유저들이 가장 먼저 라인업에 넣을 선수가 될 것이다.
찰스 로드(C), 신규
신체조건 203cm, 109kg
16/17시즌 33경기 23.8득점 11.2리바운드 0.4 3점 1.5어시스트 0.8스틸 1.9블락 3.1턴오버 41.5FBP
올 시즌으로 KBL 7번째 시즌을 맞게 되는 로드는 KCC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비록 지난 시즌 불성실한 자세로 모비스에서 퇴출되기도 했지만, 준수한 공격 및 리바운드와 블록 능력은 이미 검증을 마쳤다. 특히 KCC에서 필요했던 높이 보강에 있어 다른 어떤 선수보다 도움이 될 선수이다.
하지만 이전까지 로드의 역할이 외국선수 1옵션이었다면, 올 시즌에는 2옵션으로 역할의 하향 조정이 있을 것 같다. 이는 지난 시즌 기록과 비교해 평균 득점 및 FBP 수치의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올 시즌 에밋과의 공존 문제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것인데 추승균 감독의 역할 배분이 중요하다. 로드는 분위기에 따라 기록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판타지볼 유저들도 로드를 라인업에 넣기 전에 반드시 살펴봐야 할 것이다.

4. 판타지볼 국내파 키 플레이어
이정현(SG)
신체조건 191cm, 89kg
16/17시즌 54경기 15.3득점 5.0어시스트 3.0리바운드 2.2 3점 1.8스틸 0.1블락 3.1턴오버 26.6FBP
국내 최고의 슈팅 가드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면서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우승도 차지했다. 이러한 이유로 KBL 역대 FA 최고 금액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현은 정확한 외곽슛 능력 및 준수한 득점력, 리딩도 가능한 다재다능함을 지녔다. 지난 시즌에는 판타지볼 내 국내 선수 부문 평균 FBP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슈팅가드로는 1위였다.
올 시즌 소속팀을 옮겨 에밋, 로드, 전태풍, 하승진, 송교창 등 쟁쟁한 선수들과 같이 뛰게 됐다. 팀 전력은 강해졌지만 이정현이 지난 시즌만큼의 기록 및 FBP를 보여줄 수 있을 지 미지수. KGC인삼공사 시절에 비해 공격 비중이 다소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여러 문제를 제쳐두더라도 이정현은 외곽슛과 스틸 능력을 꾸준히 보여왔다. 또한 다른 공격 옵션들을 살려줄 수 있는 리딩 능력도 있다. 이는 쏠쏠한 FBP 기록으로 이어지며 지난 시즌만큼의 판타지볼 내 사용 빈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승진(C)
신체조건 221cm, 150kg
16/17시즌 2경기 7.0득점 5.5리바운드 0.5어시스트 1.0턴오버 14.0FBP
하승진의 지난 시즌은 너무나도 일찍 끝나버렸다. 발목 부상으로 단 2경기 출전에 그쳤기 때문이다. 2015-2016시즌 건강한 하승진이 얼마나 위력적인지 플레이오프에서 제대로 보여줬다. 기대감이 큰 상황이었는데 지난 시즌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해 실망스러웠다. 다행히 이번 비시즌에서 하승진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낳고 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판타지볼에서도 보여준 것이 없었다. 2015-2016시즌 기록을 평균 FBP로 환산하면 20.1FBP이다. 이는 지난 시즌 국내 센터 부문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분명 경쟁력 있는 기록이다. 부상 문제에서 자유롭다면 하승진은 이와 비슷한 수치의 FBP를 올 시즌 기록할 수 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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