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편집부] FA 김동욱의 가세는 삼성 농구에 입체감을 더해줄 것이다. 때마침 마이클 크레익이 떠나고 마키스 커밍스가 가세하면서 볼 소유에 대한 교통정리가 됐다. 이제 두 가지를 해결해야 한다. 하나는 슈터난을 해소하는 것. 임동섭의 입대로 인해 자신있게 3점슛을 던져줄 선수가 없어졌다. 두 번째는 그러다보니 외국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 시즌 내내 이상민 감독의 고민거리가 될 것이다.
Q. 현재 가드 포지션을 돌아본다면.
김태술을 중심으로 천기범과 이호현이 버티고 있다. 이동엽도 빠른 발전 속도를 보이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선수들이 각자의 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많은 전술 변화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Q. 포워드 포지션을 평가한다면?
일본 전지훈련 때 외곽슛에 대한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관희나 문태영을 조금 더 앞 선에 배치할 수도 있다.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다. 문태영과 김동욱을 같이 내세웠을 때는 수비에서 약점을 보였다. 이관희를 같이 기용해서 보완해 나갈 생각이다.
Q. 현재 빅맨 포지션을 평가한다면?
아무래도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잘해줘야 하지 않겠나? 2~3쿼터에는 일본전지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커밍스가 잘 해줄 것으로 보인다. 수비가 문제인데,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공격에서 더 좋은 효과를 보면 되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
Q. 연습경기에서 나타난 불안요소는?
팀의 유일한 슈터라고 할 수 있는 임동섭이 군대에 가면서 외곽슛에 대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연습경기에서도 대부분 골밑 득점이 주를 이뤘다. 지금 준비해야 하는 건 외곽에서 해줄 수 있는 선수를 찾는 것이다.
Q. 가장 기대하는 선수가 있다면?
천기범, 이동엽 등 젊고 과감한 선수들이 있다. 다른 팀들도 젊은 선수들이 많지만, 우리만큼 많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 아직 주전 선수들을 정해놓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선수들이 불안해하는 모습이 있었다. 그래도 경쟁심을 갖고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앞서 말한 두 선수 이외에도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 기대된다.
Q. 다음 시즌 목표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이 많이 약화됐다. 현실적으로 6강 진출을 첫 번째로 생각해야 한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