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편집부] 이승현과 장재석의 군입대로 변화를 맞게 됐다. ‘포워드 농구’를 가능케 했던 두 기둥이 빠지면서 애런 헤인즈와도 결별하게 됐다. 새 시즌, 오리온은 버논 맥클린과 드워릭 스펜서를 앞세워 높이와 공격력의 공백을 메우겠다는 심산이다. 6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오리온이 과연 또 다시 봄 농구를 만끽할 수 있을까.
Q. 현재 가드 포지션을 돌아본다면.
가장 암울하다. 경험이 부족하다. 가드 자원으로 2016-2017시즌 조금 뛰었던 김진유, 2군에 있었던 조효현, 또 김강선을 지켜보고 있다. 돌려막기를 해야 할 것 같다. 팀을 조율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경험이 떨어져 아쉽다.
Q. 포워드 포지션을 돌아본다면?
허일영과 김진수가 득점원이다. 하지만 좋은 볼이 와야 득점을 하는 친구들이다. 가드가 걱정이다.
Q. 빅맨 포지션을 평가한다면?
송창무와 외국선수 버논 맥클린이 맡을 것이다. 중량감은 조금 떨어진다.
Q. 일본 전지훈련과 슈퍼에잇 대회를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선수들이 조금씩 맞춰가고 있다. 하고자 하는 의지들이 생긴 것 같다. 많이 움직이면서 플레이가 나아졌다. 선수들이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는데 주력해왔다. 새로운 외국선수들과도 손발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더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다.
Q. 가장 기대하는 선수가 있다면?
김진유가 해줘야 한다. 이 선수가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성적이 결정될 것 같다.
Q. 젊어진 만큼 고참들 역할이 중요할 것 같다.
김도수, 허일영이 고참으로 잘해주고 있다. 선수들을 하나로 모아 잘 이끌고 있다.
Q. 외국선수들에게 바라는 점은?
드워릭 스펜서는 몸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팀에 늦게 합류했기 때문에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맥클린은 힘이 부족해 중량감이 떨어진다. 보완해야 한다.
Q. 새 시즌, 팬들이 오리온에게 기대할 수 있는 농구는 어떤 스타일인가.
공격 농구를 지향했지만 2017-2018시즌에는 순간순간 대처 능력이 중요할 것 같다. 선수들이 많이 빠져나가면서 득점력이 부족해졌다. 넣지 못한다면 상대 득점을 막아내는 방법 밖에 없다. 득점력에 한계가 있지만 기회를 주면서 개선하도록 하겠다.
Q. 다음 시즌 목표는?
일단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싶다. 시즌개막 전까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맞춰가도록 하겠다.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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