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이원희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개막전 3연패에서 벗어났다. 현대모비스는 1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개막전에서 81-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1000번째 경기에 승리했다. KT전은 유재학 감독 통산 1000번째 경기였다. 이날 승리로 569승 431패를 기록했다. 유재학 감독은 1998-1999시즌 인천 대우(현 인천 전자랜드)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렀고, 2004-2005시즌 울산 모비스(현 울산 현대모비스)로 옮겨 감독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모비스도 개막전 3연패를 탈출해 기분 좋은 날이었다. 현대모비스는 2014-2015, 2015-2016, 2016-2017시즌 개막전에서 연달아 패해 출발이 매 번 꼬였다. 유재학 감독은 “다행히 선수들이 힘들 때 잘 버텨줬다”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올시즌은 출발부터 상쾌하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레이션 테리가 3점슛 4개 포함 35점을 쓸어 담았다. 이종현은 골밑에서 14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4쿼터에만 8점 4리바운드를 올려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 KT에 5승1패 압도적인 상대전적을 보여줬다. 올시즌 개막전에서도 분위기가 뒤집어지지 않았다. 유재학 감독은 앞으로 31승을 더하면 감독 처음으로 통산 600승을 달성하게 된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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