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개막전 베스트5는?' 추승균 감독의 행복한 고민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10-15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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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강현지 기자] “가용 인원이 많아 머리가 아프다.” 새 시즌을 시작하는 KCC 추승균 감독이 행복한 고민을 전했다.

추승균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DB와의 경기로2017-20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를 개시한다. 추 감독이 공개한 DB전 라인업은 이현민, 이정현, 송교창, 하승진, 안드레 에밋이다.

“감독한 이후 가장 가용인원이 많은 것 같다. 믿고 내보낼 수 있는 선수가 9명까지 된다”라고 든든함을 드러낸 뒤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기본을 강조했다. “공격은 어느 정도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또 공격성향이 강한 선수들이라 실책도 주의해야 한다.”

개막에 맞춰 돌아온 하승진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출전 시간은 20분 정도 줄 생각이다”라고 말한 추 감독은 “2대2 수비에 대한 연습을 많이 했는데, 잘해줬으면 좋겠다. 전자랜드, 모비스와 연습 경기를 못했고, KT와도 외국 선수가 없을 때 경기를 치렀지만, 외국 선수 매치에 밀리는 부분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DB와 연습 경기를 한 차례 가졌지만, 그때 KCC의 외국 선수는 찰스 로드가 아닌 에릭 도슨이었다.

이정현에 대한 이야기도 빼먹지 않았다. 이정현은 비시즌 연습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팀 합류가 다소 늦어졌다. 추 감독은 “정현이가 운동을 시작한 지 5일밖에 되지 않았다. 로드는 3주 정도 됐다.”

로드의 훈련 태도에 대한 질문에는 “개인 운동을 열심히 한다. 점차 손발을 맞춰간다면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 사진_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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