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유도훈, “인사이드 보완하는 것이 숙제”

최권우 / 기사승인 : 2017-10-15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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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삼산/최권우 기자]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감독이 개막전 패배와 함께 인사이드 보완 숙제도 떠안았다.

전자랜드는 1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81-97로 대패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 KGC에 정규시즌 6전 전패를 당했다. 올시즌 설욕을 다짐했지만 또 다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인사이드에서 패배했다. 전자랜드는 리바운드 30개를 잡아낸 반면, KGC에는 무려 46개를 내줬다.

패배 후 유도훈 감독은 “인사이드를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가장 중요했다. 그 부분에 유의했지만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다. 외곽슛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공수 밸런스가 무너졌다. 이것이 패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외국선수 빅맨인 아넷 몰트리가 2점 9리바운드에 그쳤다. 야투는 12개 던져 1개 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유도훈 감독은 “조쉬 셀비가 살아나기 위해선 몰트리를 비롯해 강상재와 정효근이 골밑에서 얼마나 해주느냐가 중요하다. 비시즌 연습경기 때도 이 같은 상황을 대비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18일 홈에서 전주 KCC와 맞붙는다. 유 감독은 “공격은 선수들의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비는 감독의 역량이다. 경기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리바운드를 따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경기에는 이 부분에 신경쓰겠다”고 덧붙였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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