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민준구 기자] 헤인즈는 여전했다. KBL 통산 6호 3300리바운드 기록은 다음으로 기약했다.
헤인즈는 15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15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특히 13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BL 통산 6번째 3300리바운드의 주인공에 가까워졌다.
현재 KBL 리바운드 1위는 5,253개를 기록한 서장훈이 차지하고 있다. 외국선수 1위는 대전현대에서 활약한 조니 맥도웰로 3,829개를 기록했다. 헤인즈가 3300리바운드를 달성하면 KBL 전체 6호, 외국선수 전체 3호가 된다. 서장훈-김주성-조니 맥도웰-로드 벤슨-주희정의 뒤를 잇게 된다.
헤인즈는 2008-2009 시즌부터 한국에 몸 담았던 장수 외국선수다. 199cm의 빅맨으로 큰 신장은 아니지만, 영리한 움직임과 정확한 점프슛, 좋은 탄력을 갖추고 있어 한국농구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여전한 실력을 뽐내며 직전 시즌까지 함께 했던 오리온을 2연패의 늪으로 빠뜨렸다.
아쉽게도 이날 헤인즈는 4쿼터 중반부터 화이트와 교체돼 3300리바운드 기록에는 실패했다. 17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해야 했던 헤인즈는 13개에 그치며 3300리바운드에 단 4개를 남기고 있다.
헤인즈는 17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통산 3300리바운드 기록에 재도전한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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