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여유 가득한 이상민 감독 “다양한 수비전술 실험 한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17-10-17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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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민준구 기자] “LG 상대로 다양한 수비 전술을 보여주겠다.”

현주엽 감독과 3,124일 만에 맞붙는 이상민 감독이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삼성은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LG와의 홈 개막전을 치른다. ‘초보감독’ 현주엽 감독을 상대로 이상민 감독은 다양한 수비전술을 펼칠 것일 것을 밝혔다.

이상민 감독은 먼저 지난 14일 KGC인삼공사전에서 부상 당한 천기범에 대해서 언급했다. “(천)기범이는 한 달 정도 쉬어야 할 것 같다. 인대 부분 파열로 인해 재활까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들었다. 비시즌 기간 동안 열심히 운동했는데 아쉬운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 감독은 “커밍스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연습경기나 비시즌 기간 때 보여줬던 모습이 전혀 안 나왔다. 잘 하는 선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기다려줄 생각이다”고 말하며 커밍스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KGC인삼공사와의 개막전에서 삼성은 오세근과 사이먼에 대한 압박 수비를 강하게 펼친 바 있다. 김동욱과 문태영, 커밍스가 오세근을 번갈아 막아내며 KGC인삼공사의 주요 공격 전술을 철저히 봉쇄했다. 이상민 감독은 LG전에서도 다양한 수비 전술을 예고했다.

“LG를 맞아 준비한 전술이 있다. 물론, 초반에 잘 통하지 않을 때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상황을 지켜본 다음에 다양한 수비전술을 선보이겠다.”

끝으로 이상민 감독은 “현주엽 감독에게 아무런 덕담도 주지 않았다. 그저 처음으로 감독직을 맡았으니 열심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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