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부상 충격. 문경은, “B플랜 구상했다. 정재홍 출전”

이원희 / 기사승인 : 2017-10-17 2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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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희 기자] 서울 SK의 핵심 전력 김선형이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김선형은 1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3쿼터 도중 레이업을 시도하다 발목이 꺾인 채로 코트에 떨어졌다. 김선형을 곧바로 들 것에 실려 나갔다.

김선형은 지난 시즌 51경기를 뛰고 평균 15.12점 6어시스트 3.1리바운드로 커리어하이 기록을 세웠다. 올시즌에는 주장도 맡았다. 실력, 정신적으로 SK의 중요한 자원인데 불의의 부상을 당해 문경은 SK 감독의 속을 태웠다. 이날 경기는 SK가 현대모비스를 82-77로 꺾었다.

하지만 문경은 감독은 경기 후 “피부가 찢어졌다. 정밀검진을 위해 서울로 이동 중이다. 내일(18일)쯤 돼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김)선형이가 빠진 가운데 끝까지 리드를 잃지 않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이번 경기로 팀워크가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업 가드 정재홍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문경은 감독도 “시즌 전부터 A플랜과 B플랜을 구상했다. 정재홍의 영입도 그런 점에서 이뤄진 것이다. 당분간 최준용 정재홍이 앞선에 출전할 것이다. 테리코 화이트도 오늘 경기 득점(24점)을 잘 넣었다. 앞으로 4쿼터 경기 메이커 역할을 해줘야 한다. 김선형이 빠지면서 화이트의 비중을 더 커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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