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화이트, “김선형 부상, 팀이 뭉쳐야 한다”

이원희 / 기사승인 : 2017-10-17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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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희 기자] 서울 SK 테리코 화이트가 주장 김선형의 부상을 이겨내기 위해 팀이 똘똘 뭉쳐야 한다고 했다. SK는 1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2-77로 승리했다. 이날 화이트는 3점슛 5개 포함 24득점을 기록했다. 애런 헤인즈(28점)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승리 후 화이트는 “연승을 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 홈에서 강한 현대모비스를 이겨 기쁘다. 헤인즈가 합류하면서 나의 역할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호흡은 정말 좋다. 서로 기회를 내주는 등 이타적인 플레이를 많이 하고 있다. 앞으로 헤인즈와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하지만 좋은 순간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이날 SK의 핵심 전력 김선형이 3쿼터 도중 레이업을 시도하다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착지할 때 발목이 돌아갔고, 김선형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면서 들 것에 실려나갔다.

화이트는 “김선형이 부상을 당했다. 이럴 때일수록 팀이 단단하게 뭉쳐야 한다. 문경은 감독님이 내게 원하는 역할을 잘 알고 있다. 혹시라도 1번을 맡게 돼도 문제가 없다. 대학시절에도 많이 봐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는 “앞으로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기여하고 싶다. 지난 시즌 잔부상이 많았지만, 올시즌에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뛰고 싶다. 몸을 잘 만들어 놨다. 지금도 목표를 향해 충분히 잘해내고 있다. 더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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