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유도훈 감독 “에밋 상대는 박봉진”

김찬홍 / 기사승인 : 2017-10-18 1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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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삼산/김찬홍 기자] 1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와의 경기에 앞서 유도훈 감독이 변수를 들고 나섰다.
유도훈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아넷 몰트리와 국내 포워드 선수들이 다소 아쉬웠다. 해결 능력이 아쉬웠다. 몰트리가 득점이 안되면서 수비와 리바운드 집중력이 부족했다. 국내 선수들도 상대에 휘둘리면서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지난 경기를 복기했다.
유 감독은 아쉬움을 떨쳐내고 이번 경기 계획을 말했다. KCC 주득점원 안드레 에밋의 상대로 박봉진을 낙점했다. 유 감독은 “초반에 파울 관리를 위해서 선발로 내세웠다. 수비에서도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선수다”라며 박봉진을 선발로 내세운 이유를 밝혔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박봉진은 무룡고를 거쳐 상명대 졸업 이후 2015년 KBL 드래프트서 30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지명된 선수다. 데뷔 이후 1군 무대 경험은 아직 없다. 두 시즌간 D리그에서만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로 인천 전자랜드에 합류했다. 궂은 플레이가 장점인 선수다. 박봉진은 1군 무대 데뷔를 에밋 수비라는 중책을 맡고 나왔다.
하지만 KCC는 에밋 대신 찰스 로드를 선발로 내세우면서 그들의 매치업은 바로 볼 수 없게 됐다. 경기 중 박봉진이 에밋을 얼마나 막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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