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전준범, 부상 無 출전 가능성은?

민준구 / 기사승인 : 2017-10-20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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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오세근과 전준범이 희소식을 전했다. 지난 KGC인삼공사와 현대모비스전에서 부상을 당한 두 선수는 정밀 검진을 통해 이상 없음을 확인 받았다.

지난 19일 현대모비스전 4쿼터, 양희종과의 충돌로 무릎 부상이 의심된 오세근은 정밀검진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오세근은 당시 이종현의 돌파를 공격자 파울로 유도하려던 양희종과 충돌해 고통을 호소했다. 걸어서 벤치로 돌아갔지만, 4쿼터 남은 시간 동안 오세근의 출전은 없었다. 그동안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시즌을 치르지 못했던 오세근 이기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했다.

20일 오전 정밀검사 결과가 나왔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결과, 인대가 찢어지거나 파열된 건 없다고 확인했다. 당시 충격으로 인해 절뚝였지만, 당장 출전이 불가한 상황은 아니다. 물론,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김승기 감독에게 달렸다.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조금씩 뛰게 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3쿼터엔 전준범이 양희종과 볼 경합 중에 큰 충격을 받았다. 점프 후 부딪히면서 팔꿈치가 코트에 먼저 떨어진 것이다. 한동안 인플레이 상황이 이어졌지만, 전준범은 코트에서 일어서지 못했다. 이후 벤치에 머무른 전준범은 4쿼터 중반에 나와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전준범은 다행히도 단순 타박상이 확인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경기 중에 충격을 받은 것은 맞다. 그러나 4쿼터에 다시 나와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병원을 갈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전준범의 상태를 확인한 현대모비스는 놀란 가슴을 겨우 쓸어내릴 수 있었다. 다음 경기인 21일 KCC전 출전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부상 선수가 속출하고 있다. 벌써부터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김현민을 비롯해 천기범, 후반기나 돼야 돌아올 수 있는 김선형 등 크고 작은 부상 선수가 많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소속 팀은 물론, 지켜보는 농구 팬들까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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