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민준구 기자] “잘해줬는데 항상 마지막에 무너진다. 집중력 문제인 것 같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의 원정 경기에서 88-101로 크게 패했다. 이날 패배로 현대모비스는 개막전 승리 이후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경기 후 유재학 감독은 “항상 잘하다가 마지막에 무너진다. 집중력과 체력이 문제다.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다”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3쿼터까지 72-70으로 앞서나갔다. KCC가 3쿼터 막판 잠시 무너지는 틈을 타 테리와 전준범, 양동근이 활약한 결과였다. 그러나 4쿼터 16-31로 밀리며 3연패에 몰렸다. 아쉬운 순간이었다.
유재학 감독은 “공격 횟수를 늘리기 위해 많이 뛸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런 과정 속에서 체력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뒤를 받쳐 줄 선수들이 빨리 올라와야 한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유재학 감독은 “(이)종현이가 오늘 고전한 건 점프슛 장착이 안되서다. 점프슛을 던질 줄 안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선수다. 믿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재학 감독은 “우리가 지금은 실패를 거듭해도 나중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지금의 공격적인 컨셉을 그대로 이어가겠다”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 사진_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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