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서호민 기자] “길게 내다볼 것이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21일 현대모비스전 승리로 시즌 첫 승을 따낸 전주 KCC 추승균 감독이 앞으로 팀 구상에 대해 밝혔다.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 전주 KCC와의 경기를 앞두고 만난 추승균 감독은 “우선 첫 승을 거두어 다행이다. 아직 시즌 초반인만큼 길게 내다볼 것이다. NBA에 골든 스테이트나 클리블랜드도 아직 경기력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가. 앞으로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여유를 보였다.
KCC는 21일 현대모비스전에서 안드레 에밋과 찰스 로드, 이정현, 전태풍으로 이어지는 빅 4가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우승후보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추승균 감독은 “공격력은 크게 문제가 없다. 다만, 수비가 문제다. 제공권 장악이 관건이다. (하)승진이와 (찰스)로드가 제공권을 확실히 장악해주길 바란다.”고 KT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개막전에 맞춰 부상에서 복귀한 이정현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사실 (이)정현이가 왼쪽 무릎에 금이 갈 정도로 부상이 심각했었다. 2라운드는 돼야 경기에 뛸 수 있을 줄 알았다”며 “기본적으로 몸이 튼튼하고, 회복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개막전에 맞춰 돌아올 수 있었다. 뛰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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