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 평가 필라델피아-피닉스, 나란히 시즌 첫 승

이원희 / 기사승인 : 2017-10-24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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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희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하위권으로 평가받는 필라델피아 세븐틴식서스와 피닉스 선즈가 나란히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24일(한국시간)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17-2018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7-86으로 이겼다.

이날 필라델피아의 에이스 벤 시몬스가 21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찍었다.

골밑에서는 조엘 엠비드가 30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내외곽에서 상대 수비를 무너트린 필라델피아는 개막 3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디트로이트는 레지 잭슨(16점) 에이브리 브래들리(15점) 안드레 드러먼드(14점) 토바이어스 해리스(11점) 등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는 피할 수 없었다. 디트로이트는 시즌 2승2패를 기록했다.

피닉스는 홈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117-115로 극적으로 꺾었다. 피닉스도 3연패 뒤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새크라멘토는 1승3패를 기록.

필라델피아에 시몬스가 있었다면, 피닉스에는 데릭 부커가 있었다. 부커는 3점슛 2개 포함 22점을 쓸어 담았다. 또한 타이슨 챈들러도 9점 14리바운드로 뒤를 떠받쳤다.

경기 내내 접전 양상이었다. 하지만 피닉스는 경기 종료 4초전 트로이 다니엘스가 침착하게 자유투를 얻어내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피닉스는 최근 구단 내부 불화로 인해 시끄러운 소식이 연달아 들리고 있다. 이번 승리로 팀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추스를 수 있게 됐다.

또한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133-103으로 대파했다. 스테픈 커리가 29점, 케빈 듀랜트는 25점으로 화력을 폭발시켰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도 토론토 랩터스를 101-97로 꺾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20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워싱턴 위저즈도 브래드 빌(20점) 존 월(19점 12어시스트)의 공격 듀오를 앞세워 덴버 너기츠를 109-104로 승리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원정에서 휴스턴 로키츠를 잡아냈다. 마크 가솔이 골밑에서 26점을 퍼부었다.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22점을 올렸고, 에릭 고든도 27점으로 맹활약했지만 4쿼터 집중력이 떨어져 역전 당했다.

밀워키 벅스는 샬럿 호네츠를 103-94로 이겼다.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32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밀워키의 에이스다웠다. 샬럿은 드와이트 하워드가 22리바운드를 잡아내 부활한 것이 소득이었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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