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김찬홍 기자] 김천시청이 우승을 차지하며 실업팀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천시청은 2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98회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부산대를 상대로 75-52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로 출신 이선화가 22점 7리바운드를 올리며 김천시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이룬 대기록이다.
전반전은 한 치의 양보가 없는 박빙 승부였다. 혼전 양성을 빚을 만큼 양 팀 모두 코트를 휘져었다. 부산대가 2쿼터 종료 4분경, 이세린의 속공으로 27-26, 역전에 성공했지만, 김천시청 이선화가 반격했다. 이선화는 연속 점프슛으로 재역전하며 38-32, 분위기를 뒤집었다.
3쿼터, 김천시청은 강력한 풀코트 프레스로 부산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부산대가 김천시청의 수비에 막히며 주춤한 사이, 김천시청은 이선화, 전지혜가 부산대의 골밑을 공략했다. 차은영은 3점포로 득점을 도왔다. 김천시청은 3쿼터를 56-44로 앞서며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
김천시청은 노련함으로 부산대에게 맞섰다. 정교한 패스플레이와 빠른 속공으로 부산대의 패기를 눌렀다. 부산대는 끝까지 힘을 냈으나 김천시청의 강력한 수비에 연달아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다. 김천시청은 차은영이 점프슛 3개를 꽂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 결과>
경북 김천시청 75(20-20, 18-14, 19-12, 18-8)52 부산 부산대
김천시청
이선화 22득점 7리바운드
차은영 11득점
부산대
이세린 18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지우 11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사진_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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