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 '3점슛 6개' 화이트 "헤인즈와의 호흡? 잘 맞추고있다"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7-10-26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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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변정인 기자] 화이트가 외곽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5연승에 힘을 보탰다.


서울 SK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5-81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


테리코 화이트는 27분 41초를 뛰며 2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1쿼터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예열을 마친 화이트는 2,3쿼터에도 좋은 슛 감각을 보이며 외곽슛을 터트렸다. 한 때 11점 차로 뒤처졌던 2쿼터, 화이트의 연속 득점으로 SK가 추격을 시작했고 3쿼터 역전까지 끌어냈다. 화이트의 2,3쿼터 활약을 발판으로 SK가 짜릿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화이트는 이날 경기에 대해 “팀이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여서 좋다. 연승을 하면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올라온 것 같다. 계속 연승을 이어나가고 싶다”라며 짧은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화이트는 마이클 이페브라와 매치업이 됐다. 최근 부진했던 이페브라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16득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해냈다. 화이트는 이페브라와의 매치업에 대해 “어려운 건 없었다. 득점력이 좋은 선수이기에 수비를 열심히 했고, 잘 풀린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애런 헤인즈가 주춤했던 전반전, 화이트가 공격의 중심에 서서 팀을 이끌었다. 화이트에게 헤인즈와의 호홉을 어떨까. 화이트는 “서로 잘 맞춰주고 있는 것 같다. 연승을 하면서 한 명이 막히면 다른 한 명이 풀어주고 있다. 그런 점이 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2016-2017시즌 SK는 7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개막 5연승을 질주하며 원주 DB와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화이트가 느끼는 지난 시즌과 이번시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화이트는 “지난 시즌은 경기 운영도 해야했고 골밑에서도 움직임을 가져야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헤인즈가 골밑에서 잘해주고 있어서 외곽에서 기회가 나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시즌과 역할이 바뀌었고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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