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원희 기자] 레전드 주희정이 팬들에게 선수로서의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서울 삼성은 “오는 29일 후 3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부산 KT와의 홈경기에 주희정의 은퇴식을 거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주희정은 프로농구의 레전드다. 고려대 중퇴 후 연습생 신분으로 1997년 원주 나래 블루버드에 입단해 데뷔했다. 1997-1998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총 20시즌동안 KBL 정규경기 기준 1,029경기를 출전했다. 20시즌동안 정규경기 기준 총 1,044경기 중 단 15경기만을 결장하며 98.9%의 출전률이라는 철인에 가까운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출전 기록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기록을 자랑한다. 정규리그 기준 최다 어시스트(5,381개), 최다 스틸(1,505개), 국내선수 트리플 더블 최다 기록(8회), 3점슛 성공 개수 2위(1,152개), 리바운드 5위(3,439개), 득점 5위(8,564점)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주희정은 필리핀 PBA리그 피닉스 퓨얼 마스터즈 팀에서 9월까지 코치로 몸담았고 향후 미국, 유럽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은퇴식은 하프타임에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고 감사패 증정과 기념 액자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_서울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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