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주/한필상 기자] 이해란이 이끄는 수피아여중이 여중부 최강 숙명여중에게 패배를 안겼다.
수피아여중은 8일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중고농구연맹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중부 1차 결선 경기에서 U16국가대표 이해란(182cm, C)이 37점 21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쳐 전희교(165cm, G)가 고군분투한 숙명여중에 82-61로 이겼다.
종별대회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수피아여중은 초반부터 빠른 공수 전환 속에 이해란의 거침없는 골밑 공격이 위력을 발휘했다. 여기다 외곽에서는 임혜원(161cm, G)이 득점 지원에 나서며 점수 차를 늘려갔다.
숙명여중은 전희교와 이유진(172cm, F)이 분투했지만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지 못한 신예영(172cm, G)과 김지현(174cm, C)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쉽지 않았다.
후반 한 때 숙명여중이 점수 차를 좁혔으나 4쿼터 되살아난 수피아여중의 공세에 거푸 실점을 내주면서 승리는 수피아여중의 차지가 되었다.
두 번째 여중부 결선 경기에서는 숭의여중이 기전중에 80-52로 완승을 거뒀다.
같은 시각 영주 제일고 체육관에서 열린 여중부 결선 경기에서는 박소희(176cm, G)와 변소정(179cm, F)이 50점을 합작해 방보람(182cm, C)이 분전한 동주여중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62-60으로 신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청주여중이 봉의중을 79-75로 꺾었다.
한편 여고부에서는 인성여고와 청주여고, 숭의여고와 온양여고가 각각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전에 올라 결승전 진출을 겨루게 됐다.
영주 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에서는 종별대회에 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양정중이 80-70으로 삼일중에 역전승을 거뒀고, 김선우(171cm, G)와 김주형(190cm, F)을 앞세워 접전 끝에 92-91로 송도중에 신승을 거뒀다.
이규태(197cm, C)와 신주영(197cm, C)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대전중과 화봉중의 대결 역시 4쿼터 집중력을 발휘한 대전중이 68-67, 한 점차로 승리했으며, 남중부 마지막 준준결승전에서는 전주남중이 91-84로 성남중을 꺾고 4강에 진입했다.
<경기 결과>
* 여고부 결선 *
인성여고 63(21-2, 16-10, 12-11, 23-14)46 분당경영고
청주여고 73(18-15, 18-11, 17-14, 20-12)52 효성여고
숭의여고 76(21-26, 10-19, 11-10, 34-14)69 대전여상
온양여고 84(23-21, 18-15, 23-19, 20-21)76 동주여고
* 남중부 결선 *
양정중 80(14-20, 18-15, 13-24, 25-21)70 삼일중
휘문중 92(19-21, 26-24, 27-17, 20-29)91 송도중
대전중 68(19-17, 11-23, 18-10)67 화봉중
전주남중 91(23-16, 17-16, 28-20, 23-32)84 성남중
* 여중부 결선 &
수피아여중 82(22-17, 21-9, 12-20, 27-15)61 숙명여중
청솔중 62(15-11, 17-13, 15-14, 21-16)60 60 동주여중
숭의여중 80(27-10, 15-17, 20-12, 26-5)52 기전중
청주여중 79(25-19, 15-15, 19-24, 20-17)75 봉의중
# 사진(수피아여중 이해란)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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