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UBC] ‘2연승’ 히가 야스시 감독 “연세대전, 승리하고 싶다”

김찬홍 / 기사승인 : 2018-08-10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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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찬홍 기자] 2번째 연장전을 향했지만 이번 경기서도 일본은 승리했다.
일본 대학선발팀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대만 대학선발팀을 상대로 연장전 끝에 85-79, 승리했다. 8일 러시아전서 연장전 접전 끝에 승리한 일본은 이번 경기서도 연장전을 향했으나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회 2연승을 달렸다. 이 날 승리로 일본은 2승 2패, 대만은 4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일본 히가 야스시 감독은 “기쁘다. 첫 2경기에서 2연패를 했다. 두 경기 동안 경기 초반이 계속 좋지 못했다. 그래도 러시아, 대만을 상대로 경기 초반을 잡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정규 시간 내에 경기를 끝내길 바랐지만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일본 감독은 작전 타임을 최대한 아꼈다. 앞서고 있지만 분위기가 넘어가도 그는 작전타임을 쓰지 않았다. 히가 감독은 “우리가 리드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작전 타임을 부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대만에서 부를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작전 타임을 최대한 아꼈다. 흐름을 끊고 싶지 않았다. 코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믿고 작전 타임을 최대한 아꼈다”고 말했다.
이 날 일본은 코트에 뛴 12명의 선수 중 10명의 선수가 득점에 성공했고 마츠다 케이스케(20득점), 히와이라 겐(18득점), 하치무라 아렌(13득점)이 고르게 득점을 가져갔다. 히가 감독은 “감독으로써 딱히 누구에게 득점을 하라는 지시는 하지 않았다. 다양한 득점을 하는 것은 팀에게 있어 이상적이라 생각한다. 대회를 치러가면서 공간을 창출해 득점을 자신감있게 하라고 지시를 했다. 따라준 선수들이 결과를 만들어냈다. 만족한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 날 승리로 대회 2승 2패를 달린 일본은 12일 한국 대표 연세대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숙명의 라이벌전. 히가 감독도 승리 하고 싶다는 의사 표현을 확실히 했다.
“경기가 끝나고 라커룸에 들어가서 얘기를 했다. 7월달에 소집을 해서 공식적인 경기가 12일 연세대 전이다. 마지막 경기인 만큼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라이벌 의식도 있지만 일본 대표 선수로써 준비한 부분을 보여줄 수 있는 경기를 하자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그런 부분이 잘 돌아간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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