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용호 기자] 패배로 빛은 바랬지만, 대도로서의 모습은 여전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2-92로 패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DB와의 경기에서 3연패를 끊어냈지만 연승에는 실패하면서 시즌 4승 4패, 서울 SK와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박찬희는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득점을 올리지 못해 팀의 추격에 큰 힘을 실지는 못했지만, 두 개의 스틸을 추가하면서 역대 29번째로 통산 500스틸을 달성했다.
박찬희는 3쿼터가 시작된 지 1분 39초, 그리고 경기 7분 57초를 남기고 각각 한 차례씩 스틸을 솎아냈다. 비록 이날 전자랜드가 현대모비스의 많은 턴오버를 추격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해 후반에는 뒤쳐졌지만, 박찬희가 녹슬지 않은 감각을 보였기에 다가오는 일정에 다시 필승을 다짐하게 됐다.
한편 올 시즌 박찬희에 앞서 통산 스틸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는 양동근(899개), 김태술(647개), 문태영(634개), 애런 헤인즈(547개), 신명호(537개), 조성민(521개), 함지훈(504개)이 있다. 또한 양희종(482개), 김선형(471개), 이정현(468개), 이현민(461개) 등은 통산 500스틸을 목전에 두고 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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