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귀환' 에어 조던 11 콩코드 출시…12월 1일 선발매

민준구 / 기사승인 : 2018-11-16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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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에어 조던 11 콩코드가 드디어 출시된다.

수많은 농구 팬들과 스니커 마니아들의 사랑, 그리고 코트 안팎에서 드림 슈즈로 손꼽히는 에어 조던 11 콩코드(Air Jordan XI Concord)가 출시된다.

에어 조던 11 콩코드는 1995년 마이클 조던이 기존 등 번호 23번이 아닌 45번을 달고 화려한 복귀전을 했을 당시 착용한 역사적인 농구화다. 당시 에어 조던 11 콩코드는 리그 규정에 위반되는 디자인이었을 뿐만 아니라 농구화에서 흔히 사용하지 않는 에나멜 가죽을 사용한 전례 없는 농구화로, 마이클 조던의 복귀와 함께 팬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당시 조던은 나이키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와 그의 디자인 팀에게 에어 조던 11에 에나멜 가죽을 적용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첫 번째로 플레이 도중 순간 정지 및 방향 전환 시, 발의 앞 부분을 고정하기 위함이었다. 이와 동시에, 에나멜 가죽 패턴이 적용된 농구화는 레드 카펫이나 혹은 여타 공식적인 외부 행사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복귀 첫 해 올랜도를 상대로 한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패배한 조던은 심기일전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고, 결국 다음 해 역사적인 시즌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했다. 조던이 그 다음 해 코트를 완전히 제압하는 경기력을 선보이게 되자, 에어 조던 11은 더 이상 단순한 농구화가 아닌 궁극의 성배, '콩코드(Concords)' 라는 단어로 불리게 되었다. 골수 팬이나 일반 팬 모두가 에어 조던 11 콩코드를 원했고, 시상식에서나 코트 위 어디에 서든지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트에 처음 등장한 순간과 조던의 역사를 담아 다음 세대에게도 계승될 에어 조던 11 콩코드는 에나멜 가죽을 그대로 사용하며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했다. 또한 인솔에 나이키 에어 디테일을 적용하고, 오리지널 상자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뒤꿈치에는 조던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번호 45번이 수놓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 조던 11 콩코드는 12월 1일 Nike.com에서 드로우(추첨)를 통해 선발매가 진행되며, 12월 8일에 나이키 강남, 조던 홍대 등 일부 지정된 매장에서 공식 런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사진_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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