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삼성 김동욱, 오른손 골절 4주 진단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1-16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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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3연패에 빠진 삼성에 비상이 걸렸다. 김동욱(194cm, F)이 오른손 골절 부상을 당해 4주 진단을 받았다.

서울 삼성은 15일 고양 오리온과 홈 경기에서 68-91로 졌다. 이날 유진 펠프스(194.9cm, F)와 함께 치른 첫 번째 경기였다. 부상 당했던 오리온 대릴 먼로의 복귀전이기도 했다. 삼성의 펠프스 영입 효과보다 오리온의 먼로 복귀 효과가 더 컸던 경기였다.

삼성은 펠프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펠프스에게 좋은 패스를 건넸던 김동욱이 1쿼터 중반 손 부상으로 벤치로 물러난 뒤 더 이상 코트를 밟지 못했다. 김동욱은 이날 4분 19초 출전해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성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김동욱이 경기 중 넘어지는 과정에서 오른손 골절 부상을 당해 4주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김동욱은 7분 20초 즈음 오른쪽 돌파를 하다 스핀무브 후 슛을 시도했다. 착지 과정에서 상대 선수와 살짝 부딪히며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졌다.

김동욱은 이때 다친 걸로 보인다. 이후 계속 오른손을 감싸고 1분 40여초를 더 뛰었다. 김동욱은 손을 다쳤음에도 펠프스에게 어시스트를 하나 전달하고, 아깝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은 2대2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삼성은 김동욱이 빠진 뒤 팀 플레이를 펼치는 오리온과 대조를 이루며 무너졌다. 이날 어시스트에서 9-27로 절대 열세였다.

삼성에게 그나마 다행인 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농구월드컵 지역예선 관계로 휴식기를 갖는 것이다. 그럼에도 최소 7~8경기를 김동욱 없이 치러야 한다.

4승 10패로 9위인 삼성은 17일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를 갖는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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