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굳건히 선두 지킨 현대모비스, 14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 승리...역대 4위

강현지 / 기사승인 : 2018-11-16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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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강현지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 시즌 가장 먼저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93-78로 승리하며 가장 먼저 전 구단 승리를 따냈다. 시즌 6번째 경기에서 SK에게 76-86으로 패했지만, 2라운드 홈으로 SK를 불러들인 현대모비스는 1라운드 패배를 되갚았다. 개막 시작과 더불어 차지한 1위 자리를 35일째 지키고 있다.


14경기 만에 전 구단 승리 기록달성에 성공해 이 부분 최단기간 전 구단 승리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최단기간 전 구단 승리 기록은 원주 동부(현 원주 DB)가 가지고 있다. 2007-2008시즌 동부는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9승(2패)으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챙겼다. 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14일.


1998년 정인교(전 인천 신한은행 감독)가 뛰던 전신 원주 나래, 2011-2012시즌 동부가 12경기 만에 전 구단 승리를 챙긴 바 있으며 2012-2013시즌 서울 SK는 13경기 만에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와 14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건 2013-2014시즌 서울 SK, 2014-2015시즌 고양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이다. 현대모비스로서는 최단기간 전 구단 승리를 따낸 것.


한편 현대모비스가 한 시즌 중 가장 먼저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한 건 무려 12년 만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6-2007시즌 19경기 만에 가장 먼저 전 구단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현대모비스가 이날 전까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 구단 상대 승리 최단 경기를 기록했던 시즌이다.


#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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