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배틀포스] 압도하고도 고전한 건국대 아미타불, 4강 앞두고 예방주사 맞았다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11-29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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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압도했지만 고전해야했던 이상한 경기를 펼친 건국대 아미타불이 4강전을 앞두고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


농구와 스트리트 문화가 만나 새로운 농구 배틀로 탄생한 ‘BATTLE FORCE SEOUL 3on3 HOOPS BATTLE’의 막이 올랐다. 29일 서울 성수동 바이산에서 시작된 BATTLE FORCE SEOUL 3on3 HOOPS BATTLE은 고등부와 대학부, 여자부 등 총 3개 종별에 걸쳐 3일간의 열전이 이어진다.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BATTLE FORCE SEOUL 3on3 HOOPS BATTLE’ 대학부 8강 세 번째 경기로 펼쳐진 건국대 아미타불과 용인대 YB 경기에선 경기를 주도하고도 득점이 터지지 않아 고전한 건국대 아미타불이 9-3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두 팀은 경기 초반 3분여간 네 번이나 12초 공격 제한 시간에 걸릴 만큼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건국대 아미타불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첫 득점을 올렸지만 이후 3분여간 두 팀 모두 침묵하며 경기는 힘들게 이어졌다.


첫 득점 이후 3분여 간 득점하지 못하던 건국대 아미타불은 천금같은 2점포가 터진 후 용인대 YB의 공격을 블록슛으로 저지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건국대 아미타불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자신감을 찾았다. 8강에 오른 용인대 YB의 전력이 생각보다 약했기 때문.


자신들이 용인대 YB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을 확신한 건국대 아미타불은 여유를 찾았고, 팀의 최단신 유호통이 상대에게 블록슛을 당하고도 재차 골밑 돌파를 시도하는 자신감을 보였다. 경기 종료 4분 전까지 단 1실점만 한 건국대 아미타불은 용인대 YB를 분명 압도했다.


그러나 건국대 아미타불도 확실한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용인대 YB가 약세를 보였지만 본인들 역시 경기 후반까지 단 3득점에 그친 것. 분명 경기를 주도하고 있었지만 득점이 터지지 않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건국대 아미타불은 종료 2분33초 전 동점 야투를 허용하며 3-3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동점을 내준 건국대 아미타불은 이어진 경기에서 4번의 공격 리바운드를 연달아 허용하며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종료 1분16초 전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 시킨 건국대 아미타불은 뒤이어 상대 실책을 유도해내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 후반 힘겹게 리드를 지킨 건국대 아미타불은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5-3으로 도망갔고, 곧바로 스틸까지 성공하며 용인대 YB를 무너뜨렸다. 스틸로 얻은 공격권 기회에서 야투와 돌파로 연속 득점에 성공한 건국대 아미타불은 20초 만에 7-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분명 경기를 주도했지만 득점이 터지지 않아 경기 후반 고전했던 건국대 아미타불은 마지막 순간 상대의 팀파울 상황에서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추가 3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매조지 했다.



힘겨운 상황이 이어졌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인 건국대 아미타불은 용인대 YB를 6점 차로 따돌리고 힘겹게 4강에 합류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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