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배틀포스] 농구는 역시 팀 스포츠! 팀의 힘에서 앞선 송곡고 노터스 4강 진출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11-29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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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역시 농구는 개인의 힘보다 팀의 힘이 더 위대한 것 같다.


농구와 스트리트 문화가 만나 새로운 농구 배틀로 탄생한 ‘NIKE BATTLE FORCE SEOUL 3on3 HOOPS BATTLE’의 막이 올랐다. 29일 서울 성수동 바이산에서 시작된 NIKE BATTLE FORCE SEOUL 3on3 HOOPS BATTLE은 고등부와 대학부, 여자부 등 총 3개 종별에 걸쳐 3일간의 열전이 이어진다.


10대들의 열전이 펼쳐지고 있는 ‘NIKE BATTLE FORCE SEOUL 3on3 HOOPS BATTLE’ 고등부 8강 첫 경기에선 전 선수가 고르게 활약한 송곡고 노터스가 심규창 홀로 분전한 상암고 170을 13-8로 따돌리고 고등부에선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다.


송곡고 노터스는 초반 3-1의 리드를 잡았다. 빅맨 상경수가 골밑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초반 흐름을 가져온 것. 그러나 상암고 170이 심규창의 2점포를 앞세워 동점에 성공하며 두 팀의 경기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게 전개됐다.


송곡고 노터스는 노기웅과 상경수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를 만들었고, 상암고 170은 단신 황태호의 재기 넘치는 플레이로 노터스와 접전을 이어갔다. 상암고 170은 경기 중반 심규창의 화려한 플로터가 터지며 치열한 경기에서 뒤치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중반 송곡고 노터스 상경수의 골밑슛이 에어볼이 됐지만 김경석이 2점포를 성공시키며 오히려 전화위복에 성공한 송곡고 노터스는 경기가 정확히 절반이 흘렀을 때 8-6으로 한 걸음 앞설 수 있었다. 이후 상암고 170 심규창의 골밑 돌파가 무위로 끝나며 주도권을 잡는 송곡고 노터스였다.


종료 4분6초 전 상경수가 자유투를 성공하며 10-6으로 점수 차를 벌린 송곡고 노터스는 상암고 170이 연달아 실책과 무리한 플레이로 일관한 사이 승리에 다가섰다. 상암고 170과 송곡고 노터스 모두 10-6의 상황에서 2분여간 득점하지 못했지만 유리한 쪽은 4점을 리드하고 있는 송곡고 노터스였다.


종료 2분57초 전 10-6으로 앞서며 공격권을 잡은 송곡고 노터스는 김경석이 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연이어 잡아내며 상암고 170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종료 2분 전 상암고 170에게 돌파를 내줬지만 김경석이 스틸에 성공하며 슬기롭게 시간을 흘려보내는 송곡고 노터스였다.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영리하게 경기 시간을 흘려보낸 송곡고 노터스는 종료 1분11초 전 남기웅의 행운의 득점이 림을 가르며 상암고 170의 추격 의지를 무너뜨렸다. 이 득점으로 두 팀의 점수 차는 4점 차로 벌어졌다.


고등학생 팀답게 정돈된 모습은 부족했지만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10분 내내 코트에 바람을 일으킨 송곡고 노터스는 팀으로서 한 발 앞선 모습을 보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분전했지만 패한 상암고 170은 주포 심규창에게 지나치게 득점을 의조하는 모습을 보여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하게 됐다.

#사진_박상혁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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