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포스] 고등부 우승후보 0순위 원주공고 YKK, 자신들 실력 증명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11-29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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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이번 대회 고등부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원주공고 YKK가 8강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통과했다.


농구와 스트리트 문화가 만나 새로운 농구 배틀로 탄생한 ‘NIKE BATTLE FORCE SEOUL 3on3 HOOPS BATTLE’의 막이 올랐다. 29일 서울 성수동 바이산에서 시작된 NIKE BATTLE FORCE SEOUL 3on3 HOOPS BATTLE은 고등부와 대학부, 여자부 등 총 3개 종별에 걸쳐 3일간의 열전이 이어진다.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NIKE BATTLE FORCE SEOUL 3on3 HOOPS BATTLE’ 고등부 8강 세 번째 경기에선 강력한 우승후보 원주공고 YKK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가운데 호원고 하기스매직팬티를 11-8로 물리치고 가뿐하게 8강을 통과했다.


원주공고 YKK는 지난해 KBA 3x3 코리아투어 고등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강팀 중의 강팀이다. 이런 원주공고 YKK를 상대하는 팀은 당연히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호원고 하기스매직팬티는 8강에서 강적을 만나 끝까지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코트에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원주공고 YKK는 주장 김현민의 높이를 적극 활용했다. 장휘민과 최동민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3-0으로 앞서 나간 원주공고 YKK는 거의 매주 전국에서 열리는 3x3 대회에 참가하는 팀답게 안정감 있는 모습을 이어갔다.


경기 시작 3분여 만에 4-0으로 리드를 잡은 원주공고 YKK는 장휘민이 공격을 진두지휘 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의 장휘민은 상대의 틈을 놓치지 않고 강하게 수비했고, 공격에선 적극적으로 골밑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휘민을 중심으로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인 원주공고 YKK는 경기 중반 코리아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최동민을 투입하며 상대를 압박했다. 최동민은 투입과 동시에 동료들에게 파이팅을 요구했고, 이에 팀 동료들은 큰 점수 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몸을 날리는 허슬 플레이로 응답했다.


경기 시작 6분여간 득점하지 못하던 호원고 하기스매직팬티는 전의를 상실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원주공고는 YKK는 점수 차에 신경 쓰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패를 떠나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였던 것.


경기 후반 9-1까지 점수 차가 벌어지며 사실상 승패가 가려진 가운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원주공고 YKK의 모습은 상대에 대한 존중으로 비쳐졌고, 패배가 확실시 되던 호원고 하기스매직팬티 역시 점수 차에 신경 쓰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후회없는 경기를 펼쳤다.


원주공고 YKK 최동민과 장휘민은 승패가 결정된 마지막 상황에서도 상대를 블록슛으로 저지했다. 결과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던 것.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 원주공고 YKK는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손쉽게 4강에 오르며 본인들이 왜 고등부에서 전국 톱 레벨의 팀이지 증명해 보였다.


#사진_박상혁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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