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LG 조성민, “5,000점, 더 빨리 달성하고 싶었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1-10 2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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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빠른 시간 내에 달성하고 싶었는데 늦어졌다. 5,000점을 하기까지 수고한 저 자신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창원 LG는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87-68로 이겼다. 5연패와 모비스전 9연패에서 탈출한 LG는 15승 17패를 기록, 공동 6위로 올라섰다. LG 현주엽 감독은 지난 시즌 부임한 뒤 처음으로 현대모비스에게 승리를 맛봤다.

이날 승리 주역은 제임스 메이스와 조쉬 그레이다. 두 선수는 51점 19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을 합작했다.

여기에 조성민도 빼놓을 수 없다. 조성민은 경기 초반 연속 7점을 몰아쳤고, 3쿼터 시작과 함께 3점슛도 터트렸다. 조성민은 이날 3점슛 2개 포함 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성민은 무엇보다 3쿼터 종료 1분 23초를 남기고 자유투를 성공하며 정규리그 통산 5,000점을 넘어섰다.

조성민은 이날 경기 후 “지난 경기 후 3일 여유가 있을 때 빅맨이 스크린을 걸어주는 연습을 했다”며 “경기 시작부터 스크린이 잘 걸렸고, 첫 슛이 들어가서 슛감이 좋았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조성민은 첫 번째 슛을 던질 때 두 명의 스크린을 받은 뒤 3점슛을 성공했다.

조성민은 정규리그 통산 35번째로 5,000점을 넘어선 소감을 묻자 “이번 시즌 들어가기 전에 알고 있었다. 빠른 시간 내에 달성하고 싶었는데 늦어졌다”며 “5,000점을 하기까지 수고한 저 자신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답했다.

LG 현주엽 감독은 이날 경기 전후로 연패 때문에 선수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걱정했다.

조성민은 “연패가 길어져서 감독님께서 선수들에게 스트레스를 안 주시려고 노력하시고, 선수들도 그걸 안다”며 “감독님께서 힘들어하셔서 힘이 되려고 열심히 뛰었다. 국장님께서도 경기 전에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기분좋게 뛰어 경기력이 올라왔다”고 했다.

5연패에서 벗어난 LG는 12일 인천 전자랜드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_ 점프볼 DB(윤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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