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용호 기자] 허벅지 부상을 입은 먼로가 안정을 취하며 복귀를 살필 예정이다.
고양 오리온 대릴 먼로는 지난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왼쪽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다. 3쿼터 들어 유독 둔한 움직임을 보이며 통증을 호소했던 먼로는 결국 이날 경기를 끝까지 뛰지 못했다. 3쿼터 3분 11초를 남기고 벤치에 물러난 뒤 남은 시간은 제이슨 시거스가 소화했다. 이날 먼로의 최종 기록은 24분 8초 동안 15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오리온이 87-86, 신승을 거뒀음에도 환히 웃을 수 없는 이유다.
병원 진단 결과 먼로는 왼쪽 허벅지에 근염좌 판정을 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근육이 손상된 건 아니지만 충격이 좀 있는 상태다. 다행히 주말 간에 경기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며칠 동안 안정을 취하면서 스트레칭, 마사지, 물리치료 등에 중점을 두려한다. 예민할 수 있는 부분이라 충분히 휴식이 필요하다”며 먼로의 상태를 전했다.
오리온은 KCC전 승리로 원주 DB와 창원 LG를 따돌리고 단독 6위로 올라섰다. 오는 15일 LG와 홈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로 오리온으로서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여유를 만들 기회가 있는 상황이다.
당장 먼로가 15일 LG전에 뛸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과연 3일간의 휴식 동안 먼로가 몸을 충분히 회복하고 팀의 상승세에 다시 힘을 더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