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UP&DOWN] ‘완벽한 루키’ 돈치치 ‘UP', 아직도 루키 같은 론조 볼 ‘DOWN'

김성근, 이종엽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5 0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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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김성근, 이종엽 인터넷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지난주 열린 홈 3연전을 연승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간 반면, 뉴욕 닉스는 여러 악재에 시달리며 어수선한 한 주를 보내며 3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지난 한 주간, NBA에서 상승세를 보인 선수와 팀(UP), 아쉬움을 남긴 팀(DOWN)을 정리해보았다.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이 주의 UP 팀 - 토론토 랩터스

지난주 성적: 3승vs 인디애나 페이서스 (홈) 121-105 승
vs 애틀란타 호크스 (홈) 104-101 승
vs 브루클린 네츠 (홈) 122-105 승

토론토 랩터스가 지난주 홈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동부 컨퍼런스&전체 승률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1월 1주차부터 펼쳐진 동부 컨퍼런스 강호인 밀워키 벅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백투백 일정을 모두 승리한 것이 큰 수확이었다.

지난주 첫 맞대결인 7일 인디애나와의 경기에서 토론토 구단은 전날 경기에서 38분을 넘게 출장한 카와이 레너드(F, 201cm)를 선수보호 차원에서 출장시키지 않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카일 라우리(G, 185cm)를 중심으로 남은 선수들이 똘똘 뭉치며 승리를 거두었다.

인디애나는 이날 경기 전까지 6연승을 질주 중이었으며, 지난 맞대결에서 토론토에게 패배의 쓴 맛을 안겨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팀이었다.

하지만 공룡 군단은 ‘개인’이 아닌 ‘팀’으로써 승리를 거두었다. 선발로 출장한 선수 전원이 +마진을 기록함과 동시에 벤치에서 출장한 선수들까지 모두 +마진을 기록하며 전원이 승리에 공헌했다. 이와 반대로 인디애나의 출장 선수 전원을 -마진으로 묶으며 완벽한 16점차의 승리를 가져갔다.

토론토는 9일 열린 애틀란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천신만고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순위표 상단에 위치한 팀과 하단에 위치한 팀의 대결로 토론토가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경기초반 토론토는 애틀란타의 쓰리 가드 전략에 속수무책으로 돌파를 허용했고 돌파에 이은 킥아웃을 제어하는데 실패하며 수비에서 애를 먹었다.

하지만 전날 경기를 결장, 컨디션을 점검한 레너드가 활발한 활동량을 중심으로 6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애틀란타의 공격 전술에 흠을 내기 시작했다. 특히 접전이던 4쿼터 막판, 승부를 결정짓는 스틸과 블락을 기록하였다. 뿐만 아니라 레너드는 공격에서 31득점을 기록하며 애틀란타의 수비 전술마저 균열을 내며 팀 승리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또한 이번 시즌 유력한 MIP(Most Improved Player)로 꼽히는 파스칼 시아캄(F, 206cm)의 활약 또한 눈부셨다. 시아캄은 이날 경기에서 13득점과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다소 평범한 기록을 낸 듯하나, 코트 구석구석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동료들의 플레이를 살려주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지난주 마지막 경기였던 12일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7점차의 대승을 거두며 깔끔하게 한 주를 마무리했다. 토론토는 브루클린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 1점차로 아쉽게 패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주전 선수 전원이 +마진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인 덕분에 2쿼터부터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하며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3쿼터부터 가비지 게임으로 접어들면서 토론토는 13인 로스터 전원을 출장시키며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보였다. 주축 선수들은 휴식을 취했으며 그간 경기에 잘 나서지 못한 벤치 멤버들은 코트 위에서 손맛을 보며 각자의 방식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토론토는 이번 시즌 주축 센터인 요나스 발렌슈나스(C, 213cm)가 부상으로 결장중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당 평균 리바운드에서 지난 시즌 대비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당 평균 스틸 부문에서도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레너드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ORtg(오펜시브 레이팅)과 DRtg(디펜시브 레이팅)이 각각 8위와 9위로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며 공수 양면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한 명의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이상적인 팀 구성을 보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이번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과연 토론토가 이번 시즌 동부 제패와 파이널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이 주의 UP 선수 - 루카 돈치치

지난주 성적 : 경기당 평균 28.6득점 6.3어시스트 7리바운드 2스틸 야투율 46.6% (28/60) 3점슛 성공률 33.3% (8/24) 자유투 성공률 66.6% (22/33)



“그는 이미 올스타 레벨입니다.”

최강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 감독은 루카 돈치치(F, 201cm)를 두고 13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극찬을 한 바 있다. 실제로 돈치치는 NBA 사무국이 11일 발표한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 서부 컨퍼런스 프론트 코트 부문에서 2,220,077표를 받으며 2위에 올라있는 상태다.

NBA 무대에 발을 들인지 채 첫 시즌도 되지 않았지만 NBA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돈치치가 지난주 열린 3경기에서도 놀라운 활약으로 팀 승리에 공헌하며 이 주의 UP 선수로 선정되었다.

지난주 첫 경기였던 8일 LA 레이커스 전에서 돈치치는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디안드레 조던(C, 211cm)과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G, 190cm) 등 팀 동료들을 살리는 플레이에 집중하였고 적극적으로 상대 골밑을 공략하며 27득점을 올렸다.

지난주 두 번째 경기였던 10일 피닉스 선즈 전에서는 3점슛 4개 포함 30득점을 올리며 팀의 3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으로 나섰다. 돈치치는 동 포지션 대비 우월한 신체 사이즈와 명석한 두뇌를 바탕으로 경기 초반부터 피닉스 수비진에 혼란을 야기했다. 또한 자신의 시그네쳐 무브인 큰 보폭을 활용한 스텝백 3점과 팀 선배 덕 노비츠키(F, 213cm)를 연상시키는 점퍼를 활용, 경기를 접수했다. 공격에서의 활약은 물론 돈치치는 이날 경기에서 코트 구석구석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3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지난주 마지막 경기였던 12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기록하며 팀의 2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 돈치치의 기록은 29득점 12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르브론 제임스 다음으로 20+득점과 10+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장 젊은 선수가 되었다.

특히 접전 양상이던 4쿼터 막판 승부를 뒤집는 돌파에 이은 슬램덩크와 쐐기를 박는 3점슛을 기록하며 승부처에 강한 면모 또한 발휘했다.

이미 신인의 레벨을 넘어 올스타 레벨 선수의 ‘그것’을 보여주고 있는 돈치치가 개인 기록 뿐 아니라 과연 20승 22패로 서부 컨퍼런스 12위에 쳐져있는 팀을 플레이오프 경쟁 팀으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DOWN
이 주의 DOWN 팀: 뉴욕 닉스
지난주 성적: 3패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원정) 101-111 패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원정) 95-122 패
vs 인디애나 페이서스(홈) 106-121 패



8연패 탈출에 성공한 뒤 곧바로 3연패에 빠진 뉴욕 닉스가 이주의 DOWN 팀으로 선정되었다. 뉴욕은 지난 5일 LA 레이커스 원정에서 119-112로 승리, 기나긴 8연패를 끊어내는 데 성공하며 반등에 나섰다.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이번 주 일정에서 강팀들에게 3연패를 당하며 현재 10승 32패를 기록, 동부 컨퍼런스 꼴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게만 2.5게임 차로 앞서있을 뿐이다.

팀의 에이스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F, 221cm)가 없는 시즌 초가 힘겨울 것이라는 건 예상된 사실이었지만, 계속된 패배로 인해 뉴욕은 패배에 익숙한 팀이 되었고 전반기에 10승 31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전반기의 19승 22패보다 좋지 않은 출발이며, 플레이오프 진출권과도 이미 많이 멀어진 상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데이비드 피즈데일 감독을 선임하며 새 출발에 나선 뉴욕은 드래프트에서 로터리픽으로 켄터키 대학의 스윙맨 케빈 낙스(F, 206cm)를 지명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피즈데일 감독은 서머리그와 프리시즌을 통해 낙스를 포함한 대다수의 선수들을 고루 기용해보며 선수단 파악에 나섰고, 지금은 벤치에 앉아 있는 프랭크 닐리키나(G, 198cm)와 트레이 버크(G, 182cm)등을 시즌 초반 선발로 중용하며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하지만 피즈데일 감독은 시즌이 절반 이상 지난 지금까지도 좀처럼 승리의 공식을 찾지 못한 모습이다. 최근 뉴욕은 팀 하더웨이 주니어-케빈 낙스-엠마누엘 무디에이-루크 코넷-노아 본레의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는데, 에네스 칸터(C, 210cm)대신 외곽슛에 능한 센터 루크 코넷(C, 215cm)을 기용하는 이 라인업은 전반전에 어떤 상대든 비등비등한 경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포틀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전반전을 1점 차로 마쳤고(53-54), 골든스테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나름 비등비등하게 경기를 풀어가다 2쿼터 막판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주전 라인업의 생산력은 꽤 괜찮은 편이다. 또한 벤치로 좌천(?) 당한 칸터 역시 벤치에서 불을 내뿜으면서 힘이 되어주고 있다.

다만 이 모든 게 승리로 이어지진 못하고 있다. 공격에서 서열 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 보니, 경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개개인의 능력에 의존한 공격이 다수 나오고 있으며 이는 패배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포틀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전반전은 잘 풀어나갔으나(53-54), 후반전 시작과 함께 공격에서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대에게 연속 9득점을 내줬다(53-63). 이후에도 좀처럼 야투를 성공시키지 못한 뉴욕은 대미언 릴라드(G, 191cm)를 막지 못하며 흐름을 내줬고, 좀처럼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결국 경기까지 내줘야 했다.

골든스테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2쿼터 초반 낙스와 칸터가 힘을 내면서 1쿼터 한때 11점 차로 뒤지던 경기를 역전까지 성공했던 뉴욕이었다(49-48).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칸터를 빼고 스몰 라인업을 가동한 뉴욕은 골든스테이트에게 연속 12득점을 내주며 무너졌고, 후반전에도 별다른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무너졌다.

인디애나와의 홈 경기에선 칸터가 어이없는 이유로 경기에 결장하며 논란을 만들었다. 경기 전날 저녁으로 햄버거 세트 7개, 달걀 3개를 섭취한 칸터는 다음날 아프다는 이유로 훈련에 불참했다. 엄청난 양의 식사를 먹고 탈이 난 칸터는 결국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골밑 싸움에서 열세를 보인 뉴욕은 식스맨들이 괜찮은 활약을 보였음에도 결국 106-121로 패배해야 했다.

그나마 뉴욕의 미래가 긍정적인 것은, 곧 포르징기스가 돌아올 것이라는 점 때문이다. 시즌 시작과 함께 선수단에 복귀할 예정이었던 포르징기스는 뉴욕의 샐러리캡 문제로 인해 복귀하지 못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포르징기스가 이번 시즌을 함께할 시, 연장 계약을 체결해야 했지만 계약이 내년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뉴욕은 2019년 여름 FA 시장에서 1,000만 달러 가량의 샐러리 여유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렇게 되면 포르징기스는 제한적 FA 상태가 되는데, 뉴욕은 맥시멈 계약을 안겨주면서 그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번 주 필라델피아(홈)-워싱턴(런던)의 일정을 앞둔 뉴욕이 포르징기스의 복귀와 함께 후반기에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이주의 DOWN 선수: 론조 볼(LA 레이커스)



지난주 성적 : 경기당 평균 31분 25초 출장 8.3득점 6.3리바운드 6.5어시스트 야투율 34.2% (13/38) 3점슛 성공률 31.6% (6/19)

이주의 DOWN 선수로는 론조 볼(G, 198cm)이 선정되었다. 지난 2017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된 볼은 아쉬운 루키 시즌을 보낸 뒤 2년 차 시즌을 맞았지만, 기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뛰어난 운동 능력, 번뜩이는 시야는 좋지만 슛의 기복이 심하다 보니 경기의 흐름을 망칠 때가 많다. 잘 풀릴 때는 3점슛도 터트리고, 멋진 패스도 보여주며 활약하지만, 안 풀릴 때는 좀처럼 본인의 슛감을 찾지 못하고 시야도 좁아지면서 패배의 원흉이 될 때가 많다.

볼은 지난주 첫 번째 경기였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선 선발로 나와 23분 38초를 소화하고 무득점에 그쳤다. 6개의 리바운드와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그뿐이었다. 득실 마진 –21를 기록한 볼은 1쿼터 초반 팀이 3-22로 끌려가는 와중에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볼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부진하며 미네소타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해야 했다.

두 번째 경기였던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 경기에선 37분 7초를 뛰며 21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쿼터부터 3점슛 두 개를 터트리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볼은 경기 내내 꾸준히 활약하며 브랜든 잉그램(F, 206cm)과 함께 50득점을 합작했고, 한때 19점 차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 홈에서 포틀랜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휴스턴 로케츠 등 서부의 강팀들을 잡아낸 댈러스를 상대로 따낸 승리였기 때문에 볼의 자신감이 올라왔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세 번째 경기였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홈 경기, 볼은 5득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와 함께 득실 마진 +24를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카일 쿠즈마(F, 206cm)가 41득점을 올리며 활약한 이날 볼은 적재적소에 좋은 패스를 건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볼은 끈질긴 수비를 통해 상대 에이스 블레이크 그리핀(F, 208cm)을 봉쇄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5득점에 그친 부족한 득점력은 아쉬웠다.

네 번째 경기였던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볼은 야투율 23.1%, 7득점 7리바운드에 그치며 부진했다. 유타의 조직적인 수비에 막혀 야투를 성공시키지 못했고, 3점슛은 5개 던져 겨우 1개를 성공했다. 기록도 기록이지만, 문제는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로서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뚫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날 같은 2017 드래프트 출신인 유타의 2년차 슈팅 가드 도노반 미첼(G, 190cm)은 3점슛 4개 포함 33득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볼을 완벽하게 압도했다. 볼 입장에선 자존심이 상했을 법한 날이었다.

또한 볼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유투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루키 시즌이었던 2017-2018시즌 자유투 성공률이 45.1%(32/71)에 그치며 팬들에게 우려를 낳았던 볼은 2년 차인 2018-2019시즌에도 41.3%(19/46)라는 극악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자유투 성공률이 낮기로 유명해 ‘핵 어 조던’이라는 작전까지 나오게 했던 댈러스의 디안드레 조던(C, 211cm)은 피나는 노력을 통해 이번 시즌 자유투 성공률을 69.0%(116/168)까지 끌어올렸다.

데뷔 시즌 38.5%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한 조던이 이 정도로 발전한 이유는 딱 하나, 노력 때문이었다. 볼 역시 오프시즌에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자유투 성공률을 끌어올려야만 NBA 무대에서 좀 더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시야가 좋고 운동능력이 좋아도, 30%대의 야투율과 40%대의 자유투 성공률을 가진 가드와 오래 함께 할 팀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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