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먼로 결장' 추일승 감독의 주문은? “모두가 리바운드”

김성범 / 기사승인 : 2019-01-15 1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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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김성범 인터넷기자]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고양 오리온과 창원 LG는 15일 고양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6승 18패로 나란히 중위권 사투를 벌이는 두 팀이 서로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났다. 이 날 승리를 거두는 팀은 원주 DB가 패배할 경우 6위 탈환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다. 최근 4연승(오리온)과 2승 1패(LG)로 기세마저 비슷한 가운데 휴식기 전 경기에서 어느 팀이 웃을 수 있을까.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경기에 앞서 대릴 먼로의 결장을 알렸다. 지난 11일 KCC전에서 왼쪽 허벅지 부상을 입은 먼로는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재발보호 차원에서 제외했다”라고 전했다.


먼로가 빠지면서 골밑의 무게감이 떨어질 전망. 이에 추 감독은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선수들에게 리바운드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라며 모든 선수가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가담할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추 감독은 조성민과 제임스 메이스를 견제했다. “조성민의 활약이 최근 뜨겁다. 외곽 기회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제임스) 메이스는 도움 수비를 통해 막으려 한다”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LG 현주엽 감독은 허일영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현 감독은 “우리 팀의 3번 포지션이 높이가 낮은 편이다. 허일영이 신장이 있는 데다(195cm), 타점 또한 높아 까다로운 선수다”라고 말했다.


최근 LG는 6일 동안 4번째 경기에 임하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10일 KCC전-12일 전자랜드전-13일 삼성전). 이에 대해 현 감독은 “아무래도 선수들이 힘들 것 같다. 그럼에도 선수들이 괜찮다고 해주고 열심히 뛰어주고 있다. 외국 선수들이 자기 역할 해주면 수월해질 것이라고 본다”라고 외국 선수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현 감독은 조성민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보였다. 조성민은 최근 3경기에서 3점슛 12개(성공률 57%)를 적중시키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 현 감독은 “최근 스크린이나 2대2 게임과 같이 팀 플레이 위주로 하니 나아진 것 같다. (조성민은)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선수다. (조)성민이가 터져줘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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