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T 신입사원, 하나로 단합되어 ‘KT 승리’ 외치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7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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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2019 KT 신입사원들이 하나 된 목소리로 단합되어 KT 선수단을 응원했다.

1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TX 프로농구 부산 KT와 서울 삼성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 이날 경기에는 평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중이 사직체육관을 찾았다. 그 중 약 400명이 넘는 KT 신입사원들이 경기장 한 켠에서 큰 목소리로 응원전을 펼쳐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신입사원들이 경기장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KT 관계자는 “KT 신입사원들이 현재 연수 중이다. 연수 프로그램 중에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신입사원들의 기를 선수들에게 불어 넣어 승리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신입사원들은 KT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면 그 누구보다 열광적으로 환호했고, 수비 때도 “디펜스”를 크게 외치며 KT 선수단의 어깨에 힘을 실어줬다. 또한 경기 전 시투와 함께 치어리더와의 합동 공연, 드리블 챌린지, 대형 통천 응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시투 이벤트에 나선 박예환(28) 씨는 “평소에 농구를 좋아해서 시투자를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지원했다. 운 좋게 뽑혀서 기분이 좋고 또 골까지 성공시킬 수 있어서 황홀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고 “평소 NBA만 보다가 KBL 직관은 두 번째인데 KT 팀 자체가 어린 선수도 많고 굉장히 파이팅 넘치는 것 같다. 앞으로 KT 경기도 자주 챙겨봐야겠다”라며 KT 선수들을 응원했다.



작전타임 때 치어리더와 함께 승리의 ‘셋 셀테니’에 맞춰 멋진 안무를 선보인 김해인(26) 씨는 “연수 중이기 때문에 춤 연습 할 시간이 없었다. 일과가 끝나고 나서야 시간을 쪼개서 겨우 연습했는데, 다행히도 큰 실수 없이 잘 소화했던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농구장에 처음 오는데 선수 분들이 다들 키도 크고 잘생긴 것 같다. 또 응원가와 이벤트 등 즐길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 좋았다. 오늘부터 KT 소닉붐의 팬이 될 것이다. 양홍석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신입사원들은 경기 부저가 울릴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KT 선수단을 응원했다. 하지만 경기장을 찾아온 신입사원들의 열띤 응원에도 불구하고 이날 KT는 승리하지 못했다. KT는 3쿼터 추격의 기회가 있었지만 이후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최종 스코어 64-73으로 고개를 숙였다.

한편, KT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일주일 간의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한다.

#사진_KT 제공,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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