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살림꾼’ 루디 게이, 커리어 통산 15,000득점 돌파

김기홍 / 기사승인 : 2019-01-17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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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기홍 인터넷기자] 샌안토니오의 ‘살림꾼’ 루디 게이(32, 203cm)가 커리어 통산 15,000득점을 달성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7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에 105-101로 승리했다. 왼쪽 손목과 손가락 부상으로 최근 5경기에 결장했던 게이는 댈러스 전에 선발 출전해 14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게이는 3쿼터 11분 8초 경 댈러스의 ‘신성’ 루카 돈치치(19, 201cm)를 상대로 포스트업 공격을 성공하며 통산 15,000점째 득점에 성공했다.

15,000득점은 역대 139위, 현역 선수로서는 17위에 해당하는 값진 기록이다.

게이는 지난 2006년 드래프트 8순위로 휴스턴 로케츠에 지명된 직후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되어 여섯 시즌을 뛰었다. 이후 토론토 랩터스와 새크라멘토 킹스를 거쳐 지난 2017-2018시즌부터 샌안토니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커리어 평균 17.7득점 5.9리바운드 2.2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고 있는 게이는 샌안토니오 입단 이후 출전시간과 평균 득점이 전성기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그러나 리바운드(6.6개)와 3점슛 성공률(41.5%) 부문에서 데뷔 이래 가장 좋은 기록을 내며 팀의 살림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시즌 샌안토니오는 게이가 빠진 10경기에서 4승 6패에 그쳤을 정도로 그가 팀에 미치는 영향은 막중하다.

게이는 어느덧 데뷔 14년차에 접어든 베테랑으로서 커리어의 후반부를 바라보고 있다. 그가 앞으로 써내려갈 기록과 활약상을 지켜보자.

# 사진_ 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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