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올스타전] ‘최고의 별’ 양홍석 “경기 중에 덩크슛 한 번 보여주겠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1-19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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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강현지 기자] “한 번 즐겨보겠습니다.”

올스타전 팬투표 1위로 선정된 부산 KT 양홍석(23, 195cm)이 1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BL 올스타전 전야제를 위해 창원행 KTX에 몸을 실었다. ‘매직팀’의 수장으로 김선형, 송교창, 정효근, 김민욱, 이관희, 최진수, 전태풍, 허훈, 마커스 포스터, 리온 윌리엄스, 유진 펠프스 등으로 12인 엔트리를 채워 라건아가 이끄는 드림팀에 맞선다.

올스타전 전야제 행사를 시작하며 양홍석은 먼저 올스타전 팬투표 1위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올스타전은 첫 출전인데, 기대된다. 준비한 건 없지만, 슛 하나, 패스 하나가 모두 처음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보여드릴 것이 많을 것 같다”.

BEST 5뿐만 아니라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참가하는 양홍석은 지난해 평창 올림픽 개최를 맞이해 이를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 올해는 어떤 준비를 했을까. “퍼포먼스보다는 덩크슛으로 승부를 보겠다”라고 웃어 보인 그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먼저 해야 할 것 같다. 토종 덩크왕 (김)현민이 형과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형이 운동 능력이 더 좋아서 그런지 알려준 건 사실상 힘들 것 같다. 기본적인 덩크를 보여주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팀 구성을 할 당시 양홍석은 평소 절친한 박지훈을 보내고 마커스 포스터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 부분에 대해 양홍석은 “형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한 뒤 “포스터라서 어쩔 수 없었다. 외국 선수기 때문에 잘한 장사라고 생각한다. 멤버 구성에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웃어 보였다.

히든카드로 꼽은 선수는 전태풍이다. “미국에서 농구를 하셨기 때문에 화려한 플레이를 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태풍이 형의 플레이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20일 올스타전 본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까.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여유를 보인 양홍석은 “경기 중에 한 번도 덩크슛을 보인 적이 없다. ‘양홍석이 경기 중에 덩크도 할 줄 알아?’라는 반응이 나오게끔 덩크슛만큼은 꼭 보여주겠다”라며 축제를 기대케 했다.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되며 19일에는 팬 사랑 페스티벌, 농구 클리닉, 무빙 올스타 등 사전이벤트가 진행된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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