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올스타전] '4번째 참가' 정효근 “입장 퍼포먼스? 내 앞날 알 수 있는 심플한 것”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1-19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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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강현지 기자] 정효근이 네 번째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올 시즌 후 상무지원을 앞두고 있는 정효근은 “올스타전, 꼭 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KBL 올스타 투표 홍보 영상을 찍었고, 덕분에 2014-2015, 2015-2016, 2017-2018시즌에 이어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양홍석의 매직팀에 선발됐다.


KBL 올스타전 투표 독려 영상이 공개된 이후로 주변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덕분에 올스타전에 뽑히긴 했지만, 그 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이 놀렸다. 또 혼나기도 했는데, 경례할 때 엄지손가락, 손바닥이 보이면 안 된다고 하더라. 영상 공개 이후 (차)바위 형이 다시 알려주셨다”라고 씁쓸하게 웃으보인 정효근. 올스타전에서는 제대로 거수경례를 해보겠다며 연신 충성을 외쳤다.


지난 세 차례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올스타전은 부산에서 열렸던 2016-2017시즌. 올 시즌 또한 인상깊게 기억될 것 같다는 정효근. “지방에서 하다 보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재밌는 것 같다”라고 웃어 보인 그는 창원행 KTX, 팬 사랑 페스티벌 등 전야제 행사에서 존재감이 미비했다고 말하자 “워낙 다른 선수들의 인기가 많다(웃음). 내게도 팬들이 찾아주신다면 잘해드리겠다”라고 자신을 어필하기도 했다.



한편 올스타전 출전뿐만 아니라 그는 덩크슛 콘테스트에도 출전한다. 2014-2015시즌에 토종 덩크왕으로 뽑힌바 있는 그는 “평소에 보여준 덩크슛이 많다”라고 웃으면서 “그래도 이번 대회 때는 보여주지 않았던 덩크슛을 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올 시즌 올스타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올스타전 출전 선수들만 팬들로부터 퍼포먼스를 추천받아 입장할 때 선보이는 것. 19일 오후 이 연습을 마친 정효근은 “가장 심플하고, 내 앞날을 잘 나타내는 퍼포먼스인 것 같다. 남들은 밝은 분위기지만, 난 투박한 것이 있다”며 본인의 퍼포먼스를 귀띔해 주기도 했다.


19일 창원에서 전야제를 행사를 마친 정효근은 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팁오프되는 본무대에 뛴다. 정효근은 양홍석 팀 소속으로 BEST 5에 뽑히지는 못했지만, 교체선수로서 출전할 예정이다. 과연 그가 준비한 입장 퍼포먼스, 덩크슛 콘테스트는 어떤 무대가 될지. 올스타전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3점슛, 덩크 콘테스트 예선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열린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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